오는 6월경 가오택지개발지구 내 6개 아파트 부지 중 4개 블록의 아파트 3200여세대가 동시 분양 형태로 공급될 전망이다.가오지구에는 모두 6개의 아파트 부지가 조성됐고, 이 중 임대아파트용 2개 블록(3·4블록)을 제외한 4개 부지를 확보한 각 업체들은 동시 분양을 목표로 인·허가 작업에 착수했다.부지를 확보한 업체는 각각 현대산업개발(1블록 730세대
아파트 분양시장은 인기몰이를 하는 반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장기 미분양물량을 일소시키지 못하는 등 대전권 분양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올 들어 분양된 아파트들은 대단지와 택지 개발지를 중심으로 과열에 가까운 청약과 100%에 육박하는 높은 초기 계약률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 문화동 대우·신동아의 단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고속도로 현장관리 업무 담당 직원들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지수' 개념을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사고지수는 건설교통부가 관련 법에 따라 여객운수 사업자의 안정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적용시킨 지수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기준으로 지수 산출 후 특정 사업자의 사고지수가 높을 경우 과징금 부과, 운행 정지, 면허 취소 등의행정처분을
대전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유성구 도룡동에 42세대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타워코리아나'가 분양된다.운암건설과 코리아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을 담당할 타워코리아나는 적은 세대 수에도 불구하고 31·47·49·52·63평형이 고르게 배치돼 있다.타워코리아나가 들어설 자리는 도룡동 가운데도 가장 핵심인 연구단지 네거리다. 때문에 대덕문화센터와
정부가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관급공사를 발주하면서 적용했던 ISO 인증업체에 대한 가산점 부여 제도를 폐지한 이후 건설사들의 인증 반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아울러 신규로 인증을 얻으려는 업체의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각 업체들의 ISO 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증획득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다
지난해 말 현재 대전지역 교량은 363개(연장 3만 8613.1m), 충남은 1713개(연장 14만 2754.8m)인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교량현황에 따르면 국내에는 도로 4.6㎞마다 1개꼴인 모두 2만 117개(평균 길이 83m)의 교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02년 말보다 898개가 추가 건설된 것으로 10년 전
지난해 정부의 10·29 대책에도 불구,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 '약발'이 3개월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부동산포털업체인 닥터아파트는 22일 전국 아파트값은 21일 현재 지난해 10·29 대책 이전보다 평균 1.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고 10·29 대책의 집값 안정 효과는 불과 3개월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충남은 7.98%로 전
대전 동남부권 핵심 지구인 판암동 인근에 위치한 대형 테마상가 '라이징 판암 스페이스'가 현장에서 22일 분양 사무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라이징 스페이스 인근 지역은 배후에 2만 6000여세대를 확보하고 있는 판암지구는 물론 가오·천동 동남부지구 개발 예정지구 등으로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판암지역은 많은 주거 인구에
네티즌들의 절반 이상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요인으로 주택거래신고제 도입을 꼽았다.21일 부동산 금융포털업체인 유니에셋에 따르면 네티즌 2263명을 대상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인 1271명이 '주택거래신고제'라고 응답했다.실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대전 서구 만년
=아산시가 국내 첫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에서 제외됐다.건설교통부는 21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대상 후보지로 오른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심의를 벌인 결과 서울의 강남·강동·송파 등 3개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 4개 지역을 지정 대상으로 확정했다.이들과 함께 후보지 물망에 올랐던 아산시, 강원도 춘천시,
올 하반기부터 주택건설업체들의 주택분양 보증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건설교통부는 분양 보증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사업 보증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입법 예고키로 했다.개정안은 분양 보증 대상금액에서 전체 분양가의 20%에 해당하는 잔금을 제외토록 해 업체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켜 주도록 하
대전 봉명지구 갑천변 요지에 91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된다.도원씨엔디와 운암건설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할 이 주상복합아파트의 이름은 '리버뷰'.갑천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수려한 조망권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리버뷰란 이름을 붙였다.때문에 시행사인 도원씨엔디는 주상복합이라기보다는 도심 속에 별장이나 콘도를 공급한다는 컨셉으로 사업을 접근했다.지하 3층
부동산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대덕테크노밸리(이하 DTV) 2단계 부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준주거용지·이하 근생용지)가 일반에 분양된다.㈜대덕테크노밸리는 DTV 2단계 근생용지 전체 33개 필지 가운데 원주민들에게 배정된 20개 필지를 제외한 13개 필지(총면적 2456평)를 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이번에 분양되는 근생
충남 서북부지역인 서산과 아산의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과 아산은 신도시 개발과 고속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1.8%, 143% 증가한 25만 1524㎡, 80만 7502㎡로 나타났다.이는 도내 평균 46.7% 증가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의 아파트
아산시가 춘천시 등 전국 7개 지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주택거래 신고지역 후보지로 분류돼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당초 충청권에서는 천안과 논산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막상 발표된 후보지에는 이들 2개 지역이 제외됐고 오히려 아산이 포함됐다.주택거래 신고지역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 중 월간 주택가격이 1.5%
대전 유성구 봉명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봉명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2곳 259세대의 신규 물량이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실시한다.지역업체인 ㈜자연종합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시티빌스카이' 는 33·36·40·43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168세대를 공급한다.시티빌스
천일건설이 21일까지 각 세대별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복수2차 베리굿아파트에 대한 계약을 접수한다.베리굿 2차는 전체 8350평의 대지면적에 31평형 140세대, 35평형 356세대, 41평형 78세대 등 모두 574세대로 구성됐다.청약 3순위까지 분양이 진행되면서 한때 분양 성공에 의문을 가졌던 복수 2차 베리굿은 최근 총선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표방한 열린
10년 넘게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온 둔산동 공공청사 부지(구 해양경찰청 부지)가 수차례의 임대 공고에도 불구하고 모두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토지의 위탁관리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유재산관리부에 따르면 수개월 전 6000평에 달하는 공공청사 부지에 대해 연간 임대료로 16억 8500만원을 책정, 임대 공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2회 유찰됐
지난해 12월 제정된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7월 1일부터 시행)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이 지난 16일 입법 예고됐다고 건교부가 19일 발표했다.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이 마련됨에 따라 정부가 향후 10년간(2012년까지) 추진키로 한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에 입법 예고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안)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