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은 7일 법동보건지소에서 ‘건강리더’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보건교육 요구도, 구정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와 함께 대덕구민 건강 설문조사 결과와 대덕구건강증진센터 소개, 대덕구 보건교육 계획 방향도 함께 발표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대덕구건강증진센터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개소한 대덕구건강...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 법2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3일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둔 위기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해당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을 제대로 못 치우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늘며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들끓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었다. 해당 동 복지통장이 대상자를 법2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했고,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년간 대덕구 지역의 식품접객업 위생 관리 상태 계도와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 등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 식품위생 사업설명과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자세 등 직무교육도 이뤄져 감시원으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식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책...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대덕구 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은 61개로 올해는 이중 5개 시설에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포장과 행동유도시설(옐로카펫), 과속방지시설, 속도제한표지, 어린이보호표지판, 발광형보호구역표지판, 무단횡단방지시설 등을 설치·정비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3일부터 중리행복벼룩시장을 재개장한다. 지난 4월 개장한 중리행복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장이 열리는 동안 평균 6000명의 주민이 찾아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하는 중부권 최대 벼룩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 중 자율 기부된 금액도 연간 1000만원에 이르고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자원절약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혹서기인 7~8월 휴식기를 가진 벼룩시장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추석연휴 17일, 대덕구민 화합큰잔치가 열리는 내달 8일을 제외하고 ...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기준 79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 중 37%(29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치 방식은 체납 차량 데이터를 지도에 구현해 점식 분포도에 따른 맞춤형 영치에 들어간다. 특히 체납액 정리기간 중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독촉장과 예고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29일 대전 대덕구 송촌정수장에서 열린 대전지역 최초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도정체처리수를 시음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은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냄새 제거는 물론 미생물과 소독 부산물 등 미량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시설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제특급우편(EMS)요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체결한 것으로 다문화가정이 모국의 가족에게 택배를 보내고 싶어도 요금이 비싸 보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을 총괄 추진하고, 대덕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요금 10% 감면과 택배 현장 접수, 포장·송장 작성을 지원한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특급우편 요금지원 사업안내, 대상자 접수 ...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지역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이 일일찻집 수익금 250만원으로 생필품(쌀, 라면, 휴지, 김 등)을 구매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SNS를 통해 결성·운영되고 있는 사회봉사모임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16년 하반기 ‘아버지학교-아버지를 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8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버지의 영향력, 사명, 가정 등을 주제로 행복한 가정 경영을 이끌기 위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기혼 남성은 물론 아버지를 꿈꾸는 예비아빠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daedeok.go.kr)를 통해 가능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예향(대표 한택수)이 17일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벽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벽지는 실크벽지, 방염실크 벽지 등 고급벽지로 대전시자활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중구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지역복지 현장에 배분됐다. 또 전문봉사자들의 도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보금자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강은경 기자]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18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통학버스 어린이 갇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여름철 통학버스 운영 주의 동영상 시청과 구정 안내,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육현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 중 임의로 선택된 질문에 구청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새로운 국가정책인 맞춤형 보육이 지난달 시행 이후 조기 정착을 ...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