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은 7일 법동보건지소에서 ‘건강리더’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보건교육 요구도, 구정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와 함께 대덕구민 건강 설문조사 결과와 대덕구건강증진센터 소개, 대덕구 보건교육 계획 방향도 함께 발표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대덕구건강증진센터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개소한 대덕구건강증진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운동교육과 영양상담,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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