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2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3일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둔 위기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해당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을 제대로 못 치우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늘며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들끓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었다.
해당 동 복지통장이 대상자를 법2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했고,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jjh119@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