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대덕구 법2동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1명은 쓰레기를 방치한 채 거주하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3t 분량을 치워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법2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3일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둔 위기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해당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을 제대로 못 치우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늘며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들끓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었다.

해당 동 복지통장이 대상자를 법2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했고,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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