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전·서산 등 성공 분양 이끈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효성은 아산시 배방읍 배방공수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 20층의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35세대, 전용면적 74㎡ 117세대, 전용면적 84㎡ 200세대, 전용면적 136㎡ 5세대 총 557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36㎡ 타입의 경우 복층형 구조로 이루어져 대형 평형을 원하는 수요자의 취향까지... [이봉 기자]
제38회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고준일)는 21일 경제산업국 소관을 시작으로 건설도시국 소관에 대한 제3일차 2016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정봉 의원은 부강산단 확장과 관련 “평당 단가를 턱없이 높게 산정해 산단 확장 불가라는 의견은 시에서 산단조성에 의지가 없고 부강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무관심한 처사라며 부강산단 확장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하고 “2015년 이후 중단된 부강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해 주민의 수요가 많은 만큼 시와 충청에너지서비스㈜와의... [황근하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이달 말 천안시 불당동에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를 분양한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구성된 총 728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구성됐으며, 원룸형과 투룸형 두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홍성군은 충남도청 등이 이전한 내포신도시가 인구 2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홍북면 인구는 1만 9634명에 이르고 있으며, 5월 한달에만 2300여명이 증가해 다음주면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북면 인구는 2012년 4962명에서 2014년에는 1만명을 넘어서 1만 411명, 2015년 1만 498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경남아너스빌, 모아엘가, 중흥S클래스 등의 아파트가 올해 상반기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2만명 시대를 맞게됐다. 이처럼 내포신도시가 신도시로써... [이권영 기자]
홍문표 당선인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홍성·예산선거구 최초로 3선 고지에 올랐다. 새누리당 중진의원으로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2014년 5월~2015년 5월)을 지냈고 최근에는 새누리당 사무총장(권한대행)을 맞는 등 당내에서는 물론 20대 국회에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홍 당선자에게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 등을 들어봤다. -홍성예산·지역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당선소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18만 예산·홍성군민들에게 지역을 위해 홍문표를 한번 더 믿어주고 다시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해 ... [이권영 기자]
“충청권 1위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침체된 충주의 획기적인 발전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헌신·노력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드려, 재선의원의 힘으로 충주 발전, 국가번영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종배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국회에 가서 깨끗한 정치를 해 시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20대 총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을 만나 당선 인사와 앞으로의 정치 행보 등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당선 소감부터. "저의 당선은 충주의 새로운 미래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 ... [김지훈 기자]
코레일은 5월 가정의 달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광열차는 행사장소인 일산호수공원까지 평시 대비 20분 가량 절약하며 운행하는 열차로 내달 1일과 5일 2회 영등포역에서 출발해 노량진역, 용산역을 거처 대곡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해 축제 장소인 정발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출발·정차역 시간은 △영등포역(오후 1시)→노량진역(오후 1시11분)→용산역(오후 1시18분)→대곡역(오후 1시40분), 3호선 환승 △대곡역(오후 5시)→용산... [이형규]
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봉명동에 ‘봉서산 아이파크’ 429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봉서산 아이파크’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이 천안시 봉명동 봉명2구역 재개발단지에 지하 2층 지상 24층 8개동 규모로 짓는다. 총 665가구중 429가구를 분양하는 일반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49㎡ 17가구 △59㎡ 8가구 △84㎡A 171가구 △84㎡B 72가구 △84㎡C 99가구 △109㎡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84㎡가 주력상품으로 일반분양 물량의 80%에 해당하는 342가구가 분양된다. 봉서... [유창림 기자]
일주일도 남지 않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자의 장점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선거에 홍성·예산 출마한 후보들은 새누리당 홍문표,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국민의당 명원식, 무소속 양희권 등 4명이다.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단수추천된 홍문표 후보는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층이 이탈했지만 관록과 경험, 큰인물론을 앞세우며 예산·홍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시한번 힘차게 뛰겠다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더민주당 강희권 후보는 충청권 영입인사 1호라는 점과 참신... [이권영 기자]
지난 주말 경부선에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12시간 정도 마비됐다. ▶관련 사설 21면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55분경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사이(상행선 서울역 기점 148㎞ 부근)에서 오봉역행 3008호 화물열차의 8번째 화차와 9번째 화차가 분리돼 궤도에서 이탈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후 밤샘 복구작업을 벌여 다음 날인 12일 오전 7시경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로 경부선 대전역~조치원역~천안역 구간(단절구간)에서 열차 35대의 운행이 중단됐고, 시발역 기준으로는 열차 1...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금리 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부동산 3법 중 하나인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탄력을 받은 민간택지 분양이 주를 이뤄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웠다. 다만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되면서 5월부터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내야하는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신규 대출자에게 금리 변동 가능성을 반영한 가산금리가 적용돼 모든 부채의 원리금상환액을 고려한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 평가가 도입돼 투기 수요를 잠재울 전망이다. 주택담보비율(LTV) 또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이 ...
정종학 새누리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정종학의 약속1'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 도전정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요청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혁신형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통해 원천기술을 생산하는 첨단산업기지 구축과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북부 BIT산업단지 추진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터미널과 역, 학교, 마을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과 관내 초중고교의 현대화 작업을 위한 국비조성, ...
홍성군은 올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6대 목표 17개 추진전략을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6대 목표는 △균형있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군민이 행복한 생활복지 실현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도시 육성 등이다. 군은 충남도청 이전 4년차를 맞으며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장항선 복선화 사업,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운행, 서해 복선전철 개설,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발전이 ...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위치한 충청도는 철도와 함께 큰 도시가 많다. 1905년 경부선이 '한밭'을 통과하며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 대전,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이 관통되면서 성장한 조치원과 경부와 호남고속철도 노선이 나뉘는 오송까지 철도와 함께 도시가 커지고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충청권 내 많은 지역이 철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고, 수도권 등 인접 지역과의 교통 편의성도 떨어진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주의 경우 수도권과의 통행량이 매우 높지만 철도 접근성이 열악하여 전체...
천안서북경찰서는 10일 대전 경찰특공대와 합동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수도권전철 두정역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로 테러 경보 등급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충청권을 관할하는 대테러 특수부대인 대전 경찰특공대가 천안지역까지 진출,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순찰에 나선 것이다. 점검에 나선 서북서 직원과 특공대 요원 등은 이라크, 아프간 등 테러현장에서 실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들은 테러발생시 대피로와 폭발물 은닉 예상 장소를 ...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25일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와 (사)대한기자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홍 의원은 지난해 충청권 최초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2년만에 정부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그동안 영·호남에 편중됐던 예산을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적절하게 배분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충청권 현안사업 중 △서...
천안 향토기업인 동일토건이 천안 성성지구에 ‘동일하이빌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 동일토건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총 1054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m², 72㎡, 84㎡의 전 가구가 중 소형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초고층 대단지로 명품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천안 서부권의 대표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가 자리할 성성지구는 1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사업장과 가까원 삼성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
최근 KTX라인을 따라 광명, 대구, 평택, 천안 등 역세권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상업과 업무지역으로 탈바꿈하며 분양시장에도 열기를 더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KTX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아산신도시는 거대한 개발규모와 자족도시로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뒷받침 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곳에 오피스텔의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갖춘 '파모스라움'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파모스라움 오피스텔은 아산신도시인 배방면 장재리 1731번지일대에 지하 5층, 지상 20층인 총348실(22...
천안지역에 설치된 차량번호인식 폐쇄회로(CC)TV 가운데 62% 가량이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장비는 고장으로 인해 작동을 하지 않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천안시와 경찰에 따르면 천안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는 총 2700여대다. 이 가운데 차량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장비 121대가 주요 도로에 설치돼 있다. 해당 장비는 주로 차량 이용 범죄 발생 시나 수배자 추적 등 경찰 수사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일반 공원이나 골목길 등에서...
주행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앞 차량 운전자에게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중이다. 21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경 수도권전철 두정역 인근 대로에서 레이차량을 운전하던 A(20대 중반으로 추정) 씨가 앞서가던 SUV 차량이 천천히 간다며 멈춰 세웠다. 이후 운전자 간의 말다툼이 벌어졌고 A 씨는 자신의 차량에 있던 둔기를 꺼내 B(23) 씨에게 휘둘렀다. A 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은 B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B 씨의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