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장헌(41) 전 아산시의원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아산 제4선거구(송악·배방)에 출마를 선언했다. 안장헌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출마의 변을 통해 "아산시민 덕분에 두 아이 아빠가 되었고 아산시 최연소시의원 가장 민주당 같은 의원 배방에선 설거지꾼 시청에서 가장 까다로운 의원 도서관 지으라고 단식하고 집회에서 자주 보이는 의원 등 지난 8년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붙은 수식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치인은 '무엇이 되려' 하지말고 '무엇을 할까'를 고민해야 된다고 배웠다며 정치 자체를 목적으... [이봉 기자]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은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인근인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97번지에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일반 분양이 아닌 4년 전세형 민간임대로 오픈 당일인 16일부터 19일까지 모델하우스 내에서 즉시 청약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금 1차 5%만 있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중도금 40% 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주어지고, 당첨자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일반 분양이 아... [이봉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장 출마 예상자들은 명절 연휴 기간 표밭을 순회하며 민심 탐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천안에서는 자유한국당 박찬우 국회의원(59·천안갑)이 13일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아 직을 상실함에 따라 재선거가 실시되면서 판이 커졌다.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 중인 이들은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돌며 주민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선도전이 유력한 구본영 시장(65·민주당)은 14일 남산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15일 오전에... [이재범 기자]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역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병)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제356회 임시국회에 참석해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저출산과 충청남도 현안 등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나섰다. 먼저 양 의원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대한민국은 16년째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1971년 102만명의 출산아 수가, 2000년에 63만명, 2016년 40만6000명, 2017년에는 36만명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국가... [백승목 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터미널용지 매수자인 ㈜한아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산신도시 지역 터미널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방택지개발지구 터미널용지는 KTX 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1호선의 결절점으로 교통의 요충지인데 비해 지난 2010년 10월 1일 LH공사에서 최초 분양공고 이후 주변 상업지역 대비 낮은 용적률(200%)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약 7년간 미개발에 따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아산신도시 지역에 터미널이 없어 간이정류소를 이용하는 등 철도 이용객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주요 거점지... [이봉 기자]
15년간 임시역사로 방치된 천안역사 증·개축 및 수도권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을 위한 국비가 확보됐다. 6일 박찬우 국회의원(천안갑·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전날 통과된 ‘2018년 정부 예산안’에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에는 17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현재의 천안역사는 철도청의 민자사업 추진에 의해 3년간 한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2002년 임시역사로 지어졌다. 그러나 민자역사 건설사업이 좌절되면서 15년째 임시선상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전국에서 9번째로 ... [이재범 기자]
홍성군이 충남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건설 5년차를 맞아 인구와 세수가 크게 늘어나며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내포시대 5년여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원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군 인구 10만명 돌파 2012년 12월말 기준 8만 8415명이었던 인구는 2014년 11월말 기준 9만 1692명으로 8년만에 9만명을 회복했으며 올해 1월 10만명을 넘어선 이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9월말 현재 10만 14... [이권영 기자]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서곡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민선 6기 남은 임기 1년 동안 독립기념관 서곡 개발에 진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가 계획하고 있는 독립기념과 서곡 개발이 가시화될 경우 천안시 관광 비즈니스사업은 물론 독립기념관의 기능성 면에서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서곡 일원 39만여㎡ 부지에 컨벤션 기능을 중점으로 하는 개발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 설득작업과 동시에 충남발전연구원과 함께 논리계발을 위한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창림 기자]
충남도가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선정된 12개 지역 현안 사업과 2개 국가 정책 과제 등 총 14개 과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대통령 공약 실행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역량을 모은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회장을 비롯 도내 각 기관·단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공약 실행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14개 과제에 대한 실행력 확보에 지역 역량을 집결해 조기 추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로, 도와 도의회 등 도내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 [이권영 기자]
--------------------------------[본문 2:1]----------------------------------- 지지부진했던 충남의 주요 현안들이 새로운 정부에서 본격적인 실마리를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남도가 지난 대선에서 제안했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대거 반영됐다는 점에서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장항선복선전철화,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4개 사업을 당시 후보였던 문 대통령에게 제안했고, 이 중 12개 사업(신규 반영 포함)이 문 대통... [김명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천안 철도역사에도 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천안시의 전략사업과 숙원사업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천안과 관련한 공약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천안역사 신축,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까지 연장 등을 약속했다. 이에 발맞춰 천안시는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착공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2019년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 [유창림 기자]
민선6기 복기왕 아산시장의 공약 총 82건 중 4월말 기준 현재까지 56건이 완료돼 누적완료율이 68.3%인 가운데 나머지 26건 중 17건에 대해서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KTX역사 주변 컨벤션센터 유치, 수도권전철 종점 도고온천역 연장 및 복선화 추진 등 선거공약 9건은 사실상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민선6기 시장 공약 중 현재까지 미완료 사업은 총 26건으로 국제안전도시 지정, 탕정일반산업단지 착공, 신도시해제지역 연계교통망 동서축 건설 등을 비롯... [이봉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수도권 규제 완화 철회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등 충남 관련 대선 공약 14개를 발표했다. 더민주당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고심한 끝에 14가지의 충남 관련 대선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충남도당은 이와 함께 충남지역 권역별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북부권의 경우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국립축산지원개발부 이전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 구축 △천안역사 재정비 사업 △독립기념관까지... [이선우 기자]
대선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요후보들이 내놓은 천안지역 정책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직후 지역 공약을 제일 먼저 내놓은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대전 충남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가장 늦게 천안권 지역공약을 직접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천안지역 공약을 별도로 내지 않았다. 각 정당 유력후보들은 특히, 충청권 대선 이슈로 부상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을 앞다퉈 핵심공약에 넣었다. 문 후보는 24일... [전종규 기자]
홍성군은 25일 인구 10만명 회복을 기념하는 ‘10만의 꿈, 홍성의 미래’ 행사를 갖고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힘찬 도약과 새출발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인구는 1996년에 10만명선이 무너진데 이어 2011년말에는 급기야 8만 8000여명까지 감소했으나 지난 5일 꼭 10만명째 전입이 이뤄지면서 20년만에 10만명선을 회복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천년의 유구한 역사... [이권영 기자]
수도권전철 개통 영향으로 천안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범죄사건들도 함께 늘고 있어 경찰의 강력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지역경찰 등에 따르면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말다툼 끝에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조선족 A(38) 씨를 살인혐의로 검거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20분경 성거읍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 B(40) 씨의 가슴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초에는 지역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외국인 여성들이 무더기로 검거되... [이재범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7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꾸리고, 수험생 안전 수송에 나선다. 유재영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송대책본부는 수험생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전국 주요 8개 역에 KTX 1편성과 일반열차 7편성, 수도권전동차 차량기지에 전동차 13편성을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5~8시 수도권전철을 정상 운행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이형규]
홍성군이 충남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건설로 인구와 세수가 크게 늘어나며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군은 내포시대 4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원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군 인구 10만명 시대 눈앞= 2012년 12월말 기준 8만 8415명이었던 인구는 2014년 11월말 기준 9만 1692명으로 8년만에 9만명을 회복했으며 올해 8월말 현재 9만 8632명을 기록하며 10만명 시대를 눈앞에 ... [이권영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임현진 동화작가와 경의중앙성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를 연다. 코레일은 31일 파주시·한국출판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끌벅적 동화이야기’라는 주제로 8월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엄마와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색동어머니회 동화작가 겸 동화연구가인 임현진 작가의 저서 ‘이야기 서동요’ 동화구연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와 다양한 독서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1990년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 동화부분 신인상을 수상한 임 작가는 저술과 방송을 오가며... [이형규]
충남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 어떤 흥행성적을 가져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아산탕정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급 토지는 아산배방지구 서측 아산탕정 3단계 3공구 (2월 조성공사 착공) 구역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8만 2000㎡)이다. 아산탕정지구 내 주상복합용지는 모두 6필지로, 이중 4필지는 모두 매각된 상태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필지는 아산탕정지구의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로 주목을 끈다. 공급대상지 인근에는 탕정역(수도권전철 1호선)... [이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