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안정된 직무활동을 도모하고 직장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영·유아 자녀에게 보육비를 지원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공무원 영·유아 자녀 중 보육시설에서 위탁양육을 받고 있는 자녀들에게 보육료 일부(6만원)를 지원한다.군은 자녀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부부 공무원일 경우 여성 공무원에게 보육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보은군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를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서는 분산 개최되고 있는 행사를 통합해서 치르고 짜임새 있는 구성 등을 통해 품격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다.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개최되고 있는 군내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개별적 행사
보은군은 2005년도 소규모 지역 개발 사업에 대해 조기 발주하는 한편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예산의 이월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합동설계작업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각 읍·면 토목직 공무원 5개 반 11명과 본청 4개 반 8명 등으로 설계반을 구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읍·면 재량사업, 예산 재배정 및 기타 사업 등에 대한 합동설계를 실시한다.이반
보은군이 정부의 '신활력 지역발전 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황토보은 특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지난해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낙후 정도가 하순위 30% 이내인 70개 시·군을 '신활력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보은군은 도내에서 영동·증평·괴산·단양군과 함께 이 대상에 포함돼 3년
보은군은 민원행정의 질적 향상과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잘못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고가 있을 경우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행정 서비스 이행표준 미준수,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처리가 지연된 경우, 담당자의 잘못으로 민원인이 2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한 경우, 주민불편 신고사항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해 사실 확인을 거쳐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이 지역 특산품인 대추와 황토를 활용해 기른 한우에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이라는 이름을 붙여 상표출원을 하고, 작목반 창립총회를개최하는 등 고품질 한우 생산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은축협은 지난 12일 청정지역 속리산 일대에서 저공해 사료로만 비육된 한우의 브랜드를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으로 정해 상표출
보은군의회가 17일 새 청사로 입주한다. 총 공사비 30억 4600만원이 투입된 보은군의회 청사는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건평 2298㎡ 규모로 지어졌으며, 본회의장과 의장·부의장·전문위원실 및 방청객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새 청사가 마련됨에 따라 의회사무과도 이 건물로 이사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1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있는 인감증명서를 군청에서도 발급한다.군에 따르면 인감업무가 전산화돼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되고 있는 반면 보은군의 경우 이를 시행치 못해 민원 불편이 초래되고 있었으나 인감증명법시행령이 17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군에서도 인감증명서를 발급키로 했다.이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
보은군의 최대 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보은군과 민간 사회단체, 주민들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내며 의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보은군 사회단체 및 주민들은 군내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인 지역경기 침체와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 '보은군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보은군은 도·소매업, 유통·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들의 경영 및 창업지원을 위해 내달부터 매월 2회 보은읍사무소 농민사랑방에서 소상공인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동상담실에서는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자금 상담, 창업 희망자 자금대출 상담 및 운영기술 지원, 생산기술 지도, 신기술정보 제공 등을 상담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상
보은군 행정기구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군 인사와 관련, 승진 대상자 및 규모 등 인사의 폭과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는 내년 군수선거에 재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박종기 군수의 '후반기 집권체제 강화 전략'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많아 결과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정부 방침에 의해 재
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종란)가 농한기를 맞아 군내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질병예방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보건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적응력이 떨어지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군내 48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건교육에 현재까지 45개 마을에서
㈜한화 보은공장(공장장 한태수)의 보은사랑이 그룹차원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있다.지난 2003년 인천공장 보은 이전 문제로 주민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어오다 지역 장학금 출연 등을 약속하며 우여곡절 끝에 문제를 매듭진 ㈜한화 보은공장은 이 당시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었다.㈜한화 보은공장은 이후 지역 내 각종 행사 개최
보은군 회남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범선) 회원들은 지난 11일 판장1·2리와 은운리, 남대문 만마루 등 면내 오지마을에 소화기 100개, 쌀 200㎏, 라면 10상자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보은경찰서(서장 구은수) 읍내지구대 소속 이동희(36·사진) 경장이 군내 치안 유지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연송봉사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이 경장은 지난해 군내에서 발생한 절도·폭력 등 강력사건과 기소중지자 검거 및 교통사범 해결 등 총 108건을 단속·해결하는 탁월한 업무능력과 직원간 화합에 앞장서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
보은군이 꽁꽁 얼어붙은 지역 건설업계의 회생과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05년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예산을 조기 집행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업체 난립과 공사 수주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 회생을 위해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의 공사와 3000만원 이상 용역, 물품구입, 각종 기금사업, 민
힘들게 농사를 지어 모은 돈을 모아 매년 불우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남모르게 기탁해 오던 한 농부의 선행이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유제덕(59·보은군 탄부면 매화2리)씨. 유씨는 지난 99년 탄부면을 불쑥 찾아가 "불우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내놓은 뒤 지난해까지 7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장
보은군은 교량의 기능관리 및 유지관리를 위해 군내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민간인 기술자문단 5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탄부면 고승교 등 8개 교량에 대해 다리 불균과 다리균열 및 변형, 이후 유지·관리상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우선 정비하고, 주요 문제점 발견시에는 정밀 안전진
류민현(65·보은군 산외면 백석1리)씨는 10일 자신의 논에서 수확한 쌀 400㎏(130만원 상당)을 마을 경로당에 기탁했다. 류씨는 충북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99년 퇴직 후 백석1리에 살며 5년째 마을경로당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보은지역 중학생들이 군내 고교에 진학하는 조건으로 향토장학금을 받아 4박5일간 일본 배낭여행을 떠났다.군에 따르면 군내 중학생들 중 군내 고교로 진학이 확정된 보은중(10명), 보은여중(7명), 보덕중(3명) 등 3개교 3학년생 20명이 11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교토 등지를 견학하는 배낭여행을 떠났다.이번 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향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