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민현(65·보은군 산외면 백석1리)씨는 10일 자신의 논에서 수확한 쌀 400㎏(130만원 상당)을 마을 경로당에 기탁했다. 류씨는 충북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99년 퇴직 후 백석1리에 살며 5년째 마을경로당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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