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지난 18일 건양대학교에서 논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우리말, 우리글 애호 사상 고취 및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학부모부별로 각 운문, 산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쌀문화 체험행사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19일 논산시 성동면 원남리 G플러스 생산단지에서 개최됐다. 서울·경기·안양·대전 등 이쁜 아줌마들의 모임과 대전 신평초등학교 자모회, 친환경 농자재업체인 세실, SK케미컬 직원 등 400여명의 도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친환경 쌀문화 평가회와 접목시켜 농업에 대한 새로운 부가
강경젓갈축제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3대 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쇠퇴해 가는 강경을 되살리기 위한 논산시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지난 18일 막을 내린 '2004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시민의 사랑과 노력의 결실로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축제이자 국제행사로 자리잡았다.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축제로 지정받아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를 통과하는 논산∼강경간 국도 23호가 지난 97년 4차로로 확·포장되면서 이곳과 인접한 채운면사무소 진입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통로 박스를 설치해 줄 것을 7년째 호소하고 있다.18일 채운면 화산리 주민들에 따르면 논산∼강경간 국도와 인접한 면사무소 진입 간선도로는 각종 농기계와 농민들이 채운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요 도
육군항공학교는 16일 논산 8경 중의 하나인 노성산성 일대에서 백병기 교장을 비롯한 장병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부대 인근 자연환경은 부대가 맡아 보호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와 오물 수거는 물론 장마로 인해 무너지거나 유실된 등산로를 정비했다.아울러 이
세 자매 모두가 건양대 전자정보공학과에 진학한 데 이어 아버지도 건양대에 진학해 화제가 된 가족이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이 고향이면서 현재 청양 운곡우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운세(51)씨 가족.세자매 중 큰딸인 혜진양은 지난 99년 건양대 전자정보공학과에 입학해 현재는 LED 전광판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연구개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둘째딸 혜민(4
강경 젓갈체험전시관 개관식이 14일 오후 3시 논산시 강경읍 금강변에 건립된 현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문 대전매일신문 전무이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자리에서 임 시장은 "강경 젓갈체험전시관은 강경의 대표적 특산품인 젓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테마관광벨트 차원에서 건립됐다"며 "전시관 개관으
견훤 왕릉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논산시 불교사암연합회가 협찬하는 제5회 견훤왕 영산대제가 14일 오전 11시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소재 견훤 왕릉에서 봉행된다.이날 행사는 김수진 공동위원장의 봉행사에 이어 논산시 불교사암연합회의 불교의식인 영산대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견훤왕(867~936) 묘역은 지난 81년 충남도지정 기념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고, 지난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인 강경 젓갈축제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논산시 강경읍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젓갈축제는 볼거리·먹거리·살거리가 풍성한 향토문화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잔치 수준을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도 수백명이 찾는 국제적인 문화·관광·산업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강경포구 용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 IT홀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내담자의 성격 및 행동에 대한 특성 이해를 통한 상담 등 학생상담에 필요한 교육을 벌였다.특히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김승종, 김지영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