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건축행위로 인한 건축물대장의 기재 변경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건물 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를 해주는 '건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건물 증·개축 시 변경 내용을 신고할 때 기존 법무사 대행 등기절차를 군이 직접 무료로 대행해 줌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단양군이 이달의 모범자원봉사자로 어상천면 임현리에 거주하는 심상숙(61) 씨를 선정했다.심 씨는 지난 1993년 어상천면 자원봉사팀 가입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어상천면 재가봉사팀장과 단양주부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심 씨는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살고 있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며
국가대표 후보 탁구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하계 훈련캠프를 마련하고 국가대표를 향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탁구 유망주 20명과 지도자 5명 등 모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지훈련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시설이 전국 어느 곳보다
충북도 볼링인들의 한마당잔치인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30∼31일까지 단양볼링장에서 열린다.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볼링연합회, 국민생활체육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볼링대회는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단 등 모두 5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올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전 11시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에서 건강관리실 개관식을 갖는다.건강관리실은 83㎡의 규모로 총 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피로회복실, 찜질방,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을 조성했다. 특히, 피로회복실에는 안마의자, 온열찜질기, 벨트마사지, 공기압 치료기 등이 비치돼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내달 1일까지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자원봉사 민간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화하고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단체 1개 프로그램을 원칙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대상은 올해 자원봉사단체에서
단양군 적성면이 28일 오전 10시 적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산시 선부3동과 자매결연을 체결식을 갖는다.양 자치단체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6월 '안산25 먹거리 인증제 협약' 대상지로 적성면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 이뤄지게 됐다.이날 적성면과 선부3동은 도농
단양군 천동리에 있는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올 여름 단양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모두 71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31명에 비해 36% 늘어났다.이에 따라 이용수입도 증가해 지난해 715만 원보다 44% 상승한 1032
남한강을 따라 시원스레 펼쳐 있는 가곡면 사평리 갈대숲이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조성될 전망이다.남한강 갈대숲은 사평리에서 향산리에 걸쳐 약 12㎞의 남한강변에 자연군락을 이룬 것으로 사계절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이에 따라 가곡면은 모두 3000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갈대숲 사이에 산책로와 오솔길을 조성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미
단양군보건소가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흉부 X선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27∼28일 양일간에 걸쳐 매포·적성지역 주민 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공동으로 마련된다.대상은 호흡기 계통에 증상(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이 있는 사람이나 결핵 고위험군(당뇨병, 알코올중독자, HIV감염자, 부랑자
단양군이 내달 5일까지 대구대학교 부설 단양여성미술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본격 개강한다.군에 따르면 여성미술대학은 여성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서양화 초·중급반, 미술심리지도사 주·야간반 등 2개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소속 단고을합창단이 오는 28일 충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월강 금빛합창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노년문화 재발견과 지역 간 화합을 위한 하모니'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합창제는 충청대학·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 노인종합복지회관 주관으로 전국에서 26개 팀이 참석한다. '
고려시대 황제국을 꿈꾸었던 여걸 '천추태후'의 일대기를 그린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온달관광지 오픈 세트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군은 지난 13일 한국방송공사와 오는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80부작으로 방영될 '천추태후' 드라마 제작지원 및 오픈세트장 리모델링 가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정 관광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단양지역에 최근 들어 잦은 음주단속이 실시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마다 이곳을 방문하는 수백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권마저 위축되고 있다. 24일 단양군과 상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300만 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모처럼 이 지역 상가는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여름방학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30명에게 '즐거운 방학교실'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간 열린 이번 방학교실은 교육자원 봉사회동아리 '발돋움' 회원 5명이 참여해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학습지도, 구연동화, 과학, 수화, 논술, 중국어, 연극교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
단양교육청이 운영하는 '재미나는 단양 영어캠프'가 지난 22일 1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번 캠프에는 지난 7월 28일부터 22일까지 단양초, 단양중, 매포중으로 나누어 총 600명이 참여했다. 또 원어민교사 20명, 협력교사 10명, 대학생 도우미 10명, 봉사학생 5명 등 캠프에 참여한 강사만도 총 40명에 이르는 등 대단위 캠프였다. 또한 처음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한방진료 봉사팀'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영춘면 상1리 마을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박효정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회관에 머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 진료와 수지침, 지압, 뜸 등 맞춤형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장병우 마을 이장은 "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있어 독지가가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단양군에서 14년째 한정식집을 운영해 오고 있는 장다리식당 이옥자(46·사진) 씨.이 씨는 지난 2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진회 자치행정과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주위 분들의 사랑과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회배구대회'가 오는 24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중앙청년회가 주최하고 군을 포함한 천태종 총무원, 금강대학교, 한국중고등학교 배구연맹의 후원으로 전국 44곳 사찰에서 1만 2000명의 천태종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배구경기는 9인조 남자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