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관광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평가에서 군은 단양야경 8경 등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통한 사계절 테마 관광열차 운행, 국내외 여행업 관계자 팸투
단양군 보건소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내달 13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 예방을 위해 1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해 내달 13일부터 지역 내 62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시설수용자 등은 군 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면 7곳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인플루엔자는 11월부터 다음해
단양군이 우수기 남한강 범람에 따른 온달관광지 시설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막이 벽을 설치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온달관광지는 국가하천인 남한강과 남천천(지방2급하천), 자리천(소하천) 등 3개 하천의 합류지점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위수가 유입돼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온달관광지에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단양군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충북운동 대강면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지역봉사자와 면민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대강면사무소에서에서 열렸다.지난 2004년 대강면 지역 학생, 직장인 등 14명으로 결성한 음악동아리 단체인 'B프러스'는 이날 음악회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B프러스는 이날 색스폰, 하모
단양군이 매포읍 평동리 송종국도로 입구에서 북단양 나들목에 이르는 2㎞ 구간을 가로수 꽃길로 조성한다.군은 총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 내달 말일까지 쥐똥나무를 비롯해 배롱나무, 이팝나무, 박태기나무 등 4종 6600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가로수 꽃길 조성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내년 5∼
단양군보건소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해 4월부터 간호사 등 전문인력 8명을 지역담당제로 배치하고 취약계층 가정과 노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만성병 관리를 비롯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단양군 북단양농협이 향토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김동성 단양군수에게 전달했다.이상태 조합장은 "단양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국내 최대의 활공장을 갖추고 있는 단양군 양백산이 전국 항공 레포츠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단양은 주말이면 항공체험 레포츠를 즐기려는 행·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 가을 하늘을 온통 오색물결로 수놓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종 항공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초경량항공기(ULM)를 체험하려는 전국 동호인의 발길도 줄을
단양군이 21일 오전 매포읍 평동5리에서 웰빙 작업장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문을 여는 웰빙 작업장은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완공됐다.총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9㎡ 1층 규모로 조성된 웰빙 작업장은 참싸리 작업장, 황토 찜질방, 체력단련장 등 지역 노인들이 일하고 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결혼이민자지원센터가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을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매주 3회에 걸쳐 3시간씩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반'은 결혼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수험정보 및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 구사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청정 단양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메뚜기를 잡으며 가을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가 열린다.군에 따르면 제4회 청정 단양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를 오는 28일 대강면 괴평리 고리들녘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등록을 받으며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다양한 농촌체험과 중식을 제공받는다.단양군 대
단양군이 이동 평생학습관을 운영해 군 부대와 회사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동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형태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3105 군부대 장병 20명에게 생활영어회화 교육을 펼치고 있는
단양군은 관광과 함께 고구려 문화를 테마로 한 웰빙 향토음식점을 담은 '단양의 맛집' 홍보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36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음식점 약도를 비롯한 대표음식 사진과 설명을 곁들였다.이와 함께 관광안내도와 숙박업소, 교통정보 등을 담고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08 단양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단양교육청 주최로 '세대 간의 공감·어울림의 한마당·행복한 학습도시 단양'을 테마로 오는 27일 단양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이날 오전 11시 한국무용과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단양지역에서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된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군의 지원을 받아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내달 10∼12일까지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첫 날인 내달 10일은 '온달과 평강 사랑의 서막'을 테마로 평강후예들의 한마당, 온달 장군 승전행렬, 가을특집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이날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12일 오후 복지관 광장에서 '2008 한가위 명절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 장애인 등 3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날 웃다리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단양군이 단양읍 일원 주요 도로변에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으로 가로수 길을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달 말일까지 단양읍 상진 IC에서 매포읍 하괴리에 이르는 국도 5호선변 3.5㎞ 구간에 왕벚나무, 쥐똥나무 등 모두 7900여 그루를 식재한다.이번 가로수 수종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왕벚나무, 느티나무, 백목련,
단양군은 10일 오전 11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단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양노인보금자리 사무국장 홍석환(43)씨 ,청소년 문화의 집 안덕성(31) 씨, 단양읍 사무소 사회복지사 유형민(32) 씨가 단양군수 표장을 받는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군 지역균형발전 사업 전략이 충북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10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지난달 20~28일까지 도내 낙후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 전략 평가를 실시한 결과 단양군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단양군은 이달 말경 1억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
단양군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11까지 단양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실시한 장보기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의정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민심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그동안 군의회는 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재래시장 4곳을 각각 순회 방문하고 있다. 군의원들은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