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에서는 제155회 임시회 200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병승 의원(63·금왕읍)을 위원장에 선출했다.윤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적정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 심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철저한 효과
음성군의회는 13일 회의실에서 제1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0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인 13일 박수광 음성군수와 실·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
진천군이 날로 확장되는 도시화와 지하수·방류수역의 오염방지 및 하수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방식(BTL)에 의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2008년까지 덕산·이월지역의 오수관거 33.5㎞를 대상으로 사업비 250억여원을 투입(국비 70%, 도비 15%, 군비 15%)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연중 가장 바쁜 영농시기가 다가오면서 도시 소비자들의 농촌봉사활동의 발길도 빨라지고 있다.괴산지역에는 지난달 말까지 50여회의 각종 농촌봉사활동이 벌어진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20여 단체가 지역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메워 나갔다.6월도 중순으로 접어든 13일에는 안양시 가정봉사단 45명이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도왔다.
진천군과 자매결연은 맺은 서울 성동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 과수 농가를 방문, 일손을 도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은 13일 문백면 사양리 박광서씨 과수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03년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음성유통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률 90%를 나타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음성유통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8만 5000평 규모로 3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화물터미널과 농수산물류센터, 집배송단지, 창고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07년 6월 말 준공할
진천지역 주민들은 현재 산림청에서 임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해 놓은 임업진흥권역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위락시설 개발 규제 등 지역발전에 저해가 된다며 임업진흥권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더욱이 임업진흥권역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산림면적이 70% 이상인 지역에 지정토록 돼 있지만 진천지역은 임야면적이 전 면적
옥천예총이 지난 11일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문화기행에는 모두 45명이 참가해 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평사리 일원과 화개장터, 성철 스님 생가, 쌍계사 등을 탐방했다.
옥천군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민완기(66·공무원 퇴직)씨와 이성우(64·공무원 퇴직)씨, 옥천군의회 오갑식 의원 등 3명이 위원 수당의 일부인 3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옥천군 사회복지사무소에 기탁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에는 당론으로 동의하지만, 지금의 공공기관 이전 방식은 중앙집권 사고를 바탕으로 나눠먹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가능하면 전 지역에 후보를 낼 계획이고, 진성당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당의 구조상 차기 대권 후보가 영입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당내
옥천군은 농촌 인력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각 실·과·사업소, 읍·면 단위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무원과 지역 유관기관과 업체,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 및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도 하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총 40명을 선발하는 근로활동 신청기간은 지난 오는 17일까지로 실업확인이 가능한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아 선발한 뒤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업무보조 일을 하게 할 예정이다.신청자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유양우(42·한산림영농법인)씨가 육계사육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를 전혀 사용치 않고 육계 2만 마리를 생산·출하하는 데 성공을 했다.유양우씨는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기존 항생제를 전혀 사용치 않고 육계를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시인 정주일(48)씨가 지난 15년 동안 틈틈이 써 온 진솔한 시 중 일부를 모아 '별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시집을 발간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별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시집은 고향의 흙냄새가 물씬 풍기는 96편의 꾸밈없는 시들을 모아 5부로 나누어 발간됐다.이 시집은 정씨가 농사를 지으면서 일
보은군내 상인들이 장날만 되면 상점 앞에 무단으로 좌판을 깔고 영업을 하는 외지 장사꾼들 때문에 매상격감과 소음공해 등 각종 피해를 당하고 있으나 단속이 이루어 지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다.특히 일부 상인들은 자신들의 상점 앞에 좌판을 깔고 마이크 등을 이용해 장사를 하고 있는 떠돌이 장사꾼들로부터 자리를 옮겨 줄 것을 요구하다 오히려 협박을 당하는 사례마
한대수 청주시장과 유기영 청주시의회 의장이 시장·시의장직을 걸고 청주·청원 통합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통합절차상 내년 5월 말 이전까지의 통합시(市) 출범은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청주시의 통합 추진이 정치적 이벤트에 그칠 공산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16·17면이에 따라 통합시 시장 및 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한 한대수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 움직임과 관련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대책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 행정도시 건설이 본 궤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불순한 정치적 계산과 집권 전략, 제몫 지키기 차원에서 행정수도를 반대하던 세력들의 준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망국적인 수도 분할론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 추진 세력들은 지난 11일 충남 공주에서 대규모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창당을 향한 깃발을 올렸다.신당 추진세력 및 지지자, 정치 지망생 등 200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금강변과 공주 공산성에서 '자연보호활동 및 깨끗한 정치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3면공산성에서 열린 다짐대회에서는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