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만 생각하면 잠이 오질 않습니다"본격적인 '예산시즌'을 맞아 대덕단지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획예산 관계부서가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국가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은 늘었지만 기관간 '예산따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출연연은 내년 예산을 배정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 안절부절 하고 있다.◆ 예산확보 안절부절 = 과학체험 프로그램 관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이 이·치수 기능을 겸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청주시는 21억 3000만원을 들여 무심천 철교에서 방서교 구간까지 무심천 하천형 정화사업을 28일 착공해 2006년 7월말 준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8933㎥의 퇴적토 준설을 시작으로 4364㎡의 전석쌓기, 209m의 침수방틀을 설치하고 이어 영운보 서쪽에 물고기 이동통로인 어도를 설
청주시와 근로자, 사용자 등 3자간의 협의기구인 청주시노사정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이로써 노사 협력 증진은 물론 이와 관련된 사항의 협의를 통해 안정된 기업을 경영하고 고용이 안정적으로 창출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기대된다.청주시는 청주시노사정협의회 및 운영조례를 지난해 10월 제정한 데 이어 이 조례의 시행규칙을 지난 4월 29일
여성들이 지역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즉 여성정치 참여확대와 정치의식제고는 여성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대규모 정치교육, 그리고 각 정당과 여성단체의 후보지원 활동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이 피력됐다.또 한국에 있어서 여성정치세력화의 과제는 여성의 정치세력화의 당위성 연구에서 세력화
북한 사회에도 '직지(直指)'에 대한 관심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은 직지가 지난 2001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는 등 그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과 관련, 그들이 주장해 오고 있는 '한민족의 자주성과 우수성 논리'에도 크게 부합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자긍심'을 뒷받침하는 데도 직지만큼
주 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도소매업의 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04년 대전충남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 매출액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3% 증가했다.지난 2003년 2%의 감소율을 기록했던 제조업 매출은 자동차 등 수출 주력업종이 호황을 누리며 1년만에 큰 폭의 매출 증가세로 반전했
◆ 야우리백화점 천안점▷시원한 여름 매력적인 그녀-YK038 스커트 8만 8000원·바지 15만 8000원, 텔레그라프 티셔츠 21만 8000원·원피스 36만 7000원◆ 백화점 세이▷영의류 특집전-코데즈컴바인 티셔츠 1만 9000원·스커트 2만 9000원·바지 3만 9000원, it미샤 바지/스커트 3만 9000원·원피스/재킷 5만 9000원, 클럽코코아
육류 사용 후에는 중성세제로 씻은 후 표백제로 씻어 살균 및 냄새를 제거하고 얼룩이 닦아지지 않으면 수세미에 굵은 소금을 묻혀 싹싹 문지르면 된다. 생선과 고기 손질 후 냉수로 씻고 끓는 물로 헹구면 살균 효과도 있다. 주의할 것은 처음부터 따뜻한 물로 닦으면 생선 비린내가 심해지니 주의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화 올림포스 가디언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특집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화 '올림포스 가디언' 개봉에 맞춰 6층 아동복매장에서 '올림포스 가디언 포토존'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동매장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목걸이 볼펜을
농업기반공사 충북도본부가 7~8월 2개월간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하여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농기공은 이를 위해 자녀를 둔 30∼40대가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뒤 마을대표로부터 받은 확인 쿠폰을 농기공내
등기우편 취급 수수료가 현재 1300원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15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우정사업본부와 충청체신청은 우편사업 자립기반 마련과 우편배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원가보상 수준이 낮은 등기우편 취급 수수료를 조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등기우편물 1통(1∼25g 기준)을 발송할 경우 적용되는 요금은 우
청주시가 관내 수출유망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세일즈단 파견 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중 3차례의 해외세일즈단을 파견한 결과 파키스탄(카라치)과 중국(다렌), 방글라데시(다카)에 (주)대영엔진 등 9개 업체에서 총 69건 1,197
전통 장류업체 해찬들이 된장에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 '자글자글 끓여낸 강된장' 3가지 맛을 출시했다. 이 3가지 맛은 쇠고기 강된장, 우렁 강된장, 전통식 강된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국내 최초로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우는 증기방출형 포장으로 압력솥 효과가 있어 30초면 조리가 가능하다.쇠고기 강된장은 강된장 고유의 맛에
불투명한 경기로 도소매업 판매직 종사자는 29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전문직 종사자의 증가율은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취업자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소매판매, 통신판매 등 전국 판매직 종사자는 265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줄었다. 이는 -1.7%
충북 인구의 상위 1%가 도내 전체 토지의 27.3%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상위 1%가 무려 52.5%의 토지를, 충남은 상위 1%가 20.%를 각각 소유해 토지 소유 편중이 극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자치부가 18일 발표한 전국 토지소유 현황에 따르면, 충북의 토지면적은 399만 9059㎡로 전 국 5666만 691㎡의 7.1%를 차
대전역세권 개발 예정지 내 곳곳에서 민간 차원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26만 5000여 평에 달하는 대전역세권 개발 예정지는 아직 구체적 개발 일정에 돌입하지 않은 채 사업 시행자(토지공사)가 세부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특별한 제한 없이 건축행위가 가능하다.이 때문에 주택사업체를 중심으로 지구 지정 이전에 건축 허가(또는 사
대전시 알제리 경제협력단이 청신호를 타전했다.지난 15일 알제리 시장 개척 장정에 오른 경협단은 17일 모하메드 케비르 알두 알제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착수해 분야별로 러브콜 세례를 받았다.알제리상공회의소는 한국상공회의소와 상호협력협정 체결과 함께 대전 중소기업의 진출을 희망했으며 알제리 주택청 방문에서는 한국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
충북도내 기초의원 선거구를 조정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오는 9월에 구성된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충북도의회와 선관위,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11명을 위촉해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선거구 획정위는 종전 읍·면·동당 1명씩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를 통합해
김장수(金章洙) 육군참모총장은 19일, 일본 육상막료장 모리 츠토무(森 勉·58) 대장을 계룡대로 초청해 양국 육군간 군사교류 강화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양국 육군 수뇌부들은 국방정책 협조 등 양국의 성숙된 군사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또한 북핵문제, 이라크 파병 및 대테러 활동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