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캠페인

농업기반공사 충북도본부가 7~8월 2개월간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하여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공은 이를 위해 자녀를 둔 30∼40대가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뒤 마을대표로부터 받은 확인 쿠폰을 농기공내 도농교류센터에 우편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 외식권, KTX 30% 할인권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농기공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쌍암고석마을(보은군 회북면) ▲용바위골마을(음성군 용산리) ▲고드미마을(청원군 낭성면) ▲분저리(보은군 회남면) ▲한드미마을(단양군 가곡면) ▲상대촌마을(충주시 앙성면) 등 6개마을에 대한 휴가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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