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27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하고, 환자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실을 비롯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7개소, 약국 23개소를 대상으로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을 보건소에서 별도로 지정한다.그리고 부여군보건소와 각 면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정일자에 환자진료를 비롯, 응급상황실 운영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울
공주시가 최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13개 세부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여성친화 지역 맞춤형 취업 지도 훈련을 운영한다.또한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산하 공직자들에게 공정성과 투명성 지수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박 군수는 "취임 때부터 줄곧 강조한 것이 공정과 투명이었고, 반칙하지 않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전제하고 "공정의 가치가 붕괴되면 불신과 혐오가 지배하며 결국 갈등사회로 본격 진입하게 되는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회의평등 보장을 강조했다.이어 "공정성과 투명성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공정과 투명이 우리의 일상에 공기처럼 자리 잡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박정현 부여군수는 16일 오전 10시 홍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참석한다.
배우 현빈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입장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뿐만 아니라 남배우들 간 사적 대화 유출 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한편, 이 소속사에는 현빈 외에 김윤지, 이재욱, 신도현, 김지인도 소속됐다.lisa@yna.co.kr
[시청자가 찜한 TV] 우리가 그리워한 히어로, '김사부2' 20% 목전익숙하지만 촘촘한 만듦새와 한석규의 힘, 시즌 거듭해도 강력(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만화 히어로를 보는 듯한 '낭만닥터'는 3년 전에도 지금도 반갑다. 부정(不正)이 판치는 사회, 여유로운 얼굴로 속 시원하게 정의를 외치는 김사부가 주는 카타르시스는 여전히 강력하다.15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월 둘째 주(6~12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SBS TV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CPI 지수 247.7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32)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박인비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2020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이다.최근 3년간 해마다 2월 말에 첫 대회에 나섰던 박인비가 1월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올림픽이 열렸던 2016년 이후 올해가 4년 만이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대회 장소에서 열린
손흥민이 교체 투입돼 30여분간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가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재경기에서 승리하며 32강 고지를 밟았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64강전 재경기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의 미들즈브러를 2-1로 제압했다.토트넘은 지난 5일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쳐 이날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토트넘은 25일 프리미어리그 12위 사우샘프턴과 원정에서 32강전을 치른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대원대학교가 202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대원대는 최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숙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 안정을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원대는 2009~2011학년도 동결, 2012학년도 5.61% 인하, 2013~2020학년도 동결 등 12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예산 부족분은 경상비 절감, 기부금 수입 확대, 국가 장학금 확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0.4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 학부 등록금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년 연속 인하 내지 동결, 대학원 등록금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동결하게 됐다. 김윤기 한밭대 기획처장은 “국립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대전 본원과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2020 퓨전스쿨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퓨전스쿨 과학캠프’는 핵융합연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초·중학생들에게 융합형 과학 활동을 통한 핵융합과 플라즈마 연구 분야에 대한 지식과 및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학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전국 초·중학생 16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학생(14·15일)과 중학생(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2020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1급 411명, 2급 674명 등 총 1085명이 접수했다. 응시자격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된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지역 각급학교의 해양체험활동 신청을 받아 2020학년도 학생 중심의 해양체험활동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계획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57개교 약 4300여명의 신청을 받아 계획 대비 90%로 매우 높았으며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은 유선 통화로 가능하다. 학생 해양체험활동 과정 운영은 3월부터 9월까지 초등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수련 과정’, ‘리더십함양 과정’,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해양체험활동(노보트·카약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청내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를 구성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지원센터는 교육전문직 2명과 주무관 1명, 현장교사 10명이 전문요원으로 배치돼 고교학점제 운영과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를 지원하고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와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등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해당 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2025년 일반고 전환 방침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에서 ‘CNU-지역연계 창의인재양성 교육혁신 프로그램’이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은 미래를 선도하고 대학별 혁신사례를 공유해 충청권 참여대학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포럼에는 충남대 등 충청권 26개 대학의 사업 책임자,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대는 박용한 기획1부처장이 'CNU-지역연계 창의인재양성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주제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국제화 4개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삼운레저 '베니키아호텔 서산'이 최근 박정식 총지배인 등 전문 인원을 보강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부대시설 확충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한때 영업부진으로 공매물로 나오며 서산시민들과 인근 기업체에서 각종 기업행사와 결혼식 등 호텔 예약에 난색을 표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S그룹 특 1급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지역 출신 박정식 총 지배인 겸 상무이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3일 유아교육법과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후속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에 이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만 5세를 대상으로 유치원 무상교육을 시행하는 충남교육청은 유치원 3법 개정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급식의 안전성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올 한 해 열정을 쏟겠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이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육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5일 유치원 3법이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협의회는 “국가지원금과 국가보조금, 학부모부담금 지원을 받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법이 이제야 통과된 것은 아쉽지만,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라며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 또는 재산을 교육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등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유아 교육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가 올해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 1354억원과 친환경 식품비 27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계획’을 확정, 신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생 33만 3000여명(3111개 학교)이다. 연간 급식일수는 1일 1식을 기준으로 단설·사립유치원 220일, 병설유치원은 190일이다. 단가는 1740원이다.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무상급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13일 대전 유성구 어은동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 겨울캠프 수료식'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최선목 한화그룹 사장 등 참석인사들과 과학영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