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배인 전문 인력 영입, 각종 부대 편의시설 보강 추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삼운레저 '베니키아호텔 서산'이 최근 박정식 총지배인 등 전문 인원을 보강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부대시설 확충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한때 영업부진으로 공매물로 나오며 서산시민들과 인근 기업체에서 각종 기업행사와 결혼식 등 호텔 예약에 난색을 표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S그룹 특 1급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지역 출신 박정식 총 지배인 겸 상무이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영입된 박정식 총지배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결,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 가장 부족하다고 지적 받았던 부대 편의시설인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마사지 샵, 편의점, 노래방 등의 부대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박정식 총지배인은 "부대시설 공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고 정상 가동을 통해, 서산지역사회의 유일한 고급 호텔로서의 자존심을 높여가며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면에서 체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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