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0.4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 학부 등록금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년 연속 인하 내지 동결, 대학원 등록금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동결하게 됐다.

 김윤기 한밭대 기획처장은 “국립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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