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품 선물가액을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부정청탁급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김영란법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돼 1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조사비 및 선물의 가격 범위가 조정됐다.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가액 범위를 현재 3·5·10만원에서 3·5·5만원으로 바뀐것이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우선 공직자등이 받는 축의금과 조의금은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려 정부의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화환·조화의 경우 현재... [전홍표 기자]
◆2018년도 정시 모집인원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나'군(솔브릿지경영학부 등 10개 학과) 84명, '다'군(글로벌철도융합학과 등 31개 학과) 201명 등 총 28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1월 6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26일이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반영 방법은 '나'군, '다'군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3개 영역 중에서 가장 우수한 2개 영역의 백분위 ... [전홍표 기자]
'특성화 60년, 글로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송대는 2014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세계 상위 5%의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엔디컷국제대학을 개원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우송대 캠퍼스에서 프랑스 조리명문대학인 폴보퀴즈 공동학위과정을 시작하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동적인 ... [전홍표 기자]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강추위가 크리스마스에 엄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전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세종 영하 5도, 계룡 영하 6도, 홍성 영하 4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도 0~2도에 머물면서 추위 속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43년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해는 15번이다. 확률로는 34... [전홍표 기자]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 지원(정시) 커트라인(국수탐 표준점수600점만점+영어등급기준)이 인문계열 302점, 자연계열 296점인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 371점, 자연 36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며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및 연고대 중상위권 학과(인문)는 388점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학과(자연)는 386점 이상이여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제일학원은 13일 내년 1월 6~9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정시모... [전홍표 기자]
올 상반기 10일 이상 무단결석한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고교생이 124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학교로 돌아간 학생은 270명에 불과해 위기 학생을 위한 보호 매뉴얼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교육문화관광위원회)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장기결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3월 2일~9월 1일)에 열흘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은 대전이 698명, 세종 88명, 충남 4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전은 172명이 학교로 돌아왔으며 세종은 22명, 충남은 76명이 ...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년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현장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문성을 갖춘 선도교원 13명을 현장에 투입해 소프트웨어(SW)교육의 이해와 정책 방향,교육과정 재구성 및 적용 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미래 지식 정보사회의 변화와 소프트웨어(SW)교육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의 미래 학교교육의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 [전홍표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476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업무개선, 중점추진 사례 4개분야 24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76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록물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학교의 시설개선사업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기록관리 교육의 실시를 통해...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재정운영의 자율성·책무성 제고 및 효과적·효율적인 교육재정투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회계 재정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회계 재정분석보고서는 대전 지역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총 300개교에 대한 2016학년도 학교회계 예결산 결과를 토대로 △일반현황 △세입분석 △세출분석 3개영역에 대해 14개 지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 분석결과는 학교 교육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점검으로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 [전홍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올해 상반기 동안 동부 지역 신규 특수교사 13명(유 4명, 초 6명, 중 3명)을 대상으로 교직 입문 시기에 적합한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적인 멘토링 장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장학은 교육활동 전 영역에 걸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수업 공개 및 협의회에서 멘토교사의 지도·조언을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 연구기반의 수업모형(전략)의 적용, 개별 학생 특성에 적합한 지도 방법 등을 지원했다. 또 경력 특수교사인 멘토교사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 교육... [전홍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2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학급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교실에서 통합돼 있는 것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해당 학년 반(통합학급)에 소속되어 있고 한 교실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양해실 장학사가 다양한 통합교육의 사례를 통한 특수교사와의 협력방법과 특수교육 관련법에 근거한 특수교육...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 지역 초등돌봄전담사 280명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사고 예방 능력 및 나이스 돌봄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전담사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계획했다. 이론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돌봄전담사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는 26일에는 전문적인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전홍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