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의 희망직업 1순위가 여전히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2순위 이후 부터는 초중고 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안정적인 직업 중심으로 재편된 것과 IT 직종의 선호도가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20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2007년과 2012년 희망직업 조사에서 교사가 1위 였으나 이번조사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2007년 조사에서는 선생님이 1위였으나 2012년에는 운동선수로 선호가 바뀌었다 올해 다시 선생님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은 교사에 이어 운동선수, 의... [전홍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세종·충남·충북교육청은 2등급, 대전교육청은 4등급을 받았다. 세종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7.81점을 얻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충남교육청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내부청렴도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들였지만 외부청렴도(8.21점)와 정책고객평가(7.61점) 부문에서는 최상위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순위가 지난해 8위에서 5단계나 상승했다. 충남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7.81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순위와 같은 공동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외부청렴도(8.02점), 내부청렴도(8.2... [전홍표 기자]
대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대전통합체육회가 추구하는 체육계 선순환구조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지도한 전문체육팀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을 대내외에 떨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은 유치부에서 어르신들까지 전연령층의 생활체육 지도에만 머물지 않는다. 심판으로서의 대회운영 참여, 선수로 직접 참여 등 전방위에 걸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 완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들어 그 성과는 두드러진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경기 대전전자디자인고의 은메달, 제... [전홍표 기자]
건양대의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이 전국 대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가 2011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는 ACE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심포지엄 개최이후 해마다 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8일 건양대에 따르면 26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전국 23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학생 동기부여프로그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양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는 대학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이 3주간의 별도의 독립학기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전공과목을 미리 알아보는 한편 멘토특... [전홍표 기자]
박노권 목원대 총장이 지난 24~27일 개최된 일본 니시큐슈 대학 개교 70주년 국제세미나에서 ‘목원대만의 창의적 인재육성’에 대해 역설했다. 박 총장은 세미나 첫번째 주제 연설에 나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목원대학교의 역할과 관련 지성·인성·영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주도적 역량을 갖춘 리더십과 올바른 인격형성에 초점을 맞춘 학생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목원대의 창의 인재육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목원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ACE로 선... [전홍표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달 17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늦추고 대중교통도 증편된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7학년도 수능시험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을 2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내달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뤄진다.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교육부는 기업체도 출근 시간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지하철은 증... [전홍표 기자]
대전삼천중학교 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수업콘서트 공개수업에 1학년 6반 학생 28명과 유순준교사가 참가해 자유학기제 수업을 선보인 자리에서다. 전국의 각급 학교 및 시도교육청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에 삼천중은 '극한지역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라는 학습주제로 자유학기제 수업을 공개했다. 수업 도중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방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함께 수업을 참관했다. 박 대통령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표정이...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2~23일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학생들의 수학 친화적 마인드를 높이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2016 대전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대전수학사랑연구회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수학을 보고, 즐기고, 나누는 수학 체험의 축제로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수학클리닉, 수학이벤트 & Math Tou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원리를 설명하고 활동을 돕는 체험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활동 선...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립 임용시험의 선발교과 및 선발인원은 24교과 196명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위탁선발 시험도 실시하게 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채용을 요청한 법인은 3개 법인(창성학원, 대성학원, 호수돈학원)으로 8교과 19명을 선발하되 교육청에서 시험의 일부를 위탁해 선발하게 된다. 응시자격 및 전형절차는 공·사립 동일하게 적용하게 되며 사립 임용시험...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4회기에 걸쳐 '2016학년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음ㆍ나눔ㆍ행복의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을 익혀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의 소통과 이해를 중심으로 공동체성을 신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에 긍정적인 감정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6년도 교육공무직원 처우 개선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상여금 연 60만원을 신설하고 내년 2월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20억원을 확보, 오는 12월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선진형 학교문화 조성과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교육 성공시대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교... [전홍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로 20~22일 3일간 고양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에 대전의 인성교육 우수학교 2교, 인성교육 교사 동아리 3팀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은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라는 주제로 정책홍보관, 체험관, 무대공연, 토크콘서트, 포럼, 강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체험과 함여 중심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운영된다. 대전에서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교육 우... [전홍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