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27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각국의 효행법과 한국 효문화의 현주소'란 주제로 한국, 중국, 베트남 학자 15명이 발표한다. 충남대 김세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기조강연은 △충북대 김민재 교수의 ‘근대 수신교과서에 나타난 효의 의미와 법적·교육적 시사점 연구’ △중국 산동사범대학 쫑찌에 교수의 ‘중국 효행법의 실제와 현황’ △베트남 사회과학원의 루엉미반 교수의 ‘베트남의 효행법과 효문화’ 등으로 진행된다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이 제8회 ‘아름다운 효문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공모분야는 디지털 사진(필름사진 출품 불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응모기간은 오는 11월 3일까지로 1인 5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주제는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효문화·가족사랑' 또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효문화 가치'이다. 시상은 대전광역시장상(1명),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19명)으로 총 20명에게 수상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대상(대전광역시장상) 100만원, 최우수상(이
이번 주말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경기는 첼시와 리버풀의 격돌이다.두 팀은 23일 0시30분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6라운드 경기를 벌인다.현재 상황은 리버풀이 훨씬 좋다. 리버풀은 5전 전승(승점 15점)으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3승1무1패·승점 10)를 승점 5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반면 올 시즌 팀의 레전드 중 하나인 프랭크 램파드가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2승2무1패 승점 8점으로 6위에 랭크돼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이하 진흥원)이 ‘인권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진흥원은 지난 10일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진흥원 장시성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3명(인권전문가·변호사·노무사)으로 구성됐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 추진계획, 인권경영 규칙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앞으로 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제반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장시성 위원장은 "효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매주 수요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논어(論語)'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단지 옛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효(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이 토론의 장은 진흥원이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효와 인문학 - 논어산책' 하반기 강좌이다. 논어산책은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으며, 회당 30~4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유가(儒家)의 성전(聖典)이라고 할 수 있는 '논어'는 사서(四書)의 하나이며, 중국 최초의 어록(語錄)이다. 특히 논어는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은 지난 7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정완진(92)·이일남(93)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2017년부터 대전, 충남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2명을 정기적으로 위문하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 가정에 연탄, 난방유, 반찬, 한약 등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일남 지사댁을 방문한 황보승현(명석고 1년)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추석을 앞둔 9월의 첫 번째 토요일,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이 주관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프로그램에 샤론주간보호센터(서구 변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샤론주간보호센터는 7일 오후 한국효문화진흥원 전시체험관에서 양무석(89), 이순희(84) 씨 내외를 비롯한 1세대 어르신들과 2세대 중장년 자원봉사자, 3세대 중·고등학교 학생 등 43명이 효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보라 센터장은 "대전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한 번 와보고
메이저리그 ‘전통의 라이벌’, ‘최고의 빅매치’ 뉴욕 양키스(이하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이하 보스턴)가 맞붙는다.양키스와 보스턴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레드삭스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서 올 시즌 마지막 4연전을 치른다. 100년을 넘게 질긴 인연을 이어온 양 팀이지만, 올 시즌은 완벽한 양키스의 우세다.양키스는 현재(5일 기준) 92승 49패 승률 0.652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75승 64패 승률 0.540으로 양키스와 탬파베이에 이은 동부지구 3위에 그치고 있다. 또한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전국의 ‘효 박사’들이 대전에 모여 효의 현대적 의미를 논했다.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효문화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효의 길, 효의 방향, 효의 목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전국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한 효 박사학위 소유자 12명의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일본주재 한국대사관 외교관을 지낸 장만석 박사는 '효문화와 장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장 박사는 “부모님을 잘 모시겠다는 조건 하에 재산상속이 이뤄지는 '효도계약서'가 나타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현대의 효가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전국의 ‘효 박사’들이 대전에 모인다.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30일 오후 2시부터 효문화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효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효의 길·방향·목표’이다.이날 포럼은 전국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한 효 박사학위 소유자 12명의 발표로 진행된다. 좌장은 김덕균 효문화연구사업단 단장이 맡았으며, 김시우·곽종형·박희원·김남권 교수 등 4명이 총평을 할 예정이다.이번 ‘효문화 포럼’은 효와 인생, 효와 교육, 효와 사회 등
‘코리안 몬스터, 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의 맹주 뉴욕 양키스를 상대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은 24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경기는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류현진’이라는 한글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출전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의 시작일로, 이 기간 선수들은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새기고 출전할 수 있다. 이 때 사용된 유니폼과 장비는 모두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6·25전쟁 참전국 탐방에는 빠지지 않고 매번 참여한다. 탐방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기념비와 탑 속에서 그 나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찾고 알아가는 것도 커다란 재미다.”장대중학교 1학년 권민혁 학생의 소감이다. 지난 15일 이른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표 이영철)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은 6·25전쟁 참전 16개국 중 여섯 번째 순서로 태국(포천), 벨기에, 룩셈부르크(동두천), 노르웨이(동두천), 그리스(여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