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인체조 연무읍 가을국화팀 大賞

▲ 노인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2시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인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2시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 김용운 논산시의회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논산시 주관으로 전문MC 이주성의 진행과 향토가수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 9개팀이 출전, 각 팀별 노인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하게 고안된 율동체조와 장기자랑이 선보였다.

단체 협동성, 율동 정확성, 준비성 등의 총 100점 만점의 심사기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날 영예의 대상은 연무읍에서 출전한 '가을국화'팀이 수상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고령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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