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전통민속문화의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고 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3개 향교에서 추천 받은 70세 이상의 덕망 있는 노인 3명을 초청, 헌작해 왔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사회가 다양화되고 물질이 풍족해 질수록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경륜이 많은 노인들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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