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대전지역 한 봉사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필그림복지원을 찾아 소외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곽인상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치매 노인과 중증 장애인들의 이발과 목욕, 빨래, 방청소 등을
홍선기(68) 전 대전시장이 배재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작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1명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배재대는 올해 홍 전 시장을 선정해 9일 오후 3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학위를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홍 전시장은 1990년부터 관선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를 거쳐 1995년부터 2002년 6월까지 7년간 민
연극인 복영한씨와 무용인 강은주씨가 '제7회 대전예술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인터뷰 11면(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는 7일 오전 11시 대전예총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5명의 후보 가운데 복씨 등 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전예술신인상은 능력 있는 지역의 신인 예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대전예총이 산하 협회장의 추천을
◆ 대전예술신인상 복영한씨 ▲ 복영한씨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고 있을 때 비로소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살아 있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죽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연극을 하고 싶습니다."'제7회 대전예술신인상'을 수상한 복영한(卜榮漢·35)씨는 "그간의 노력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부모님이 가장 기뻐할 것"이라며 "꿋꿋하게 무대를 지키고 있는 주위의 연극인들과 함
▲환경보호과 홍석종(승진) ▲세무과 배현식 ▲환경보호과 함태명(승진) ▲유구읍 오승종(파주시 전입)
"통신망 품질 고도화로 지역 정보통신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4일 부임한 신임 KT 홍성지사 김영관(金永寬 · 47) 지사장은 "서해안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 보은 출신인 김 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KT 본사 경영기획실에서 근무를 시
제25대 한국 4H중앙연합회장에 대전지역 출신인 서일호(29)씨가 당선됐다.한국 4H중앙연합회는 지난 2일 열린 회장단 선거에서 서일호 전 대전광역시 4H연합회장이 중앙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서 회장은 벼농사를 3대째 이어가고 있는 농부로 장기간 연구 끝에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과 고품질 추청벼를 재배하는데 성공, '고라실' 쌀의 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천안·아산출장소에 근무하는 박길수(42)씨가 4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씨는 이달의 농림유공자로 선정돼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림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상만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박씨는 통계 전문 공무원으로 경지총조사, 농업경영체경영실태조사, 주요 농작물 생산량 조사 등을 담당하면서 과학적인 통계 기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0일 충남지방경찰청 특강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그 화답으로 송인동 충남지방경찰청장이 대전국세청 특강에 나섰다.대전국세청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송 청장을 초청,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개최했다.조 청장이 충남경찰청 특강에서 '국세청과 경찰청을 국가의 양대 기둥'이라고 한 데 이어 송 청장도
"집수리와 건강검진에 식사대접까지 받으니 마치 생일 같습니다."독거노인 강모(75·중구 목동) 할머니는 아침부터 찾아와 추위도 잊은 채 집수리에 열심인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5일 목동 복지만두레와 뉴한밭라이온스클럽 회원,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동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은 저소득 가정에 대해 집수리와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했다.이들은 독거노인, 소
불을 향해 뛰어들어 제 한 몸 불사를지언정 불을 떠나지 못하는 것은 불나방만의 세계가 아니다.치솟는 검은 연기 속에서도, 쇠붙이마저 녹이려는 맹렬한 화염 속에서도 어깨에 둘러멘 산소통과 양손으로 부여잡은 긴 호스에 생사를 의지한 채 불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공포 속에 놓인 사람들의 간절한 기다림을 외면할 수 없어 정작 자신들의 생사는 뒷전인 이들.
◆상무대우▲경영지원국장 안효호 ▲사업지원국장 이태훈 ▲대전지사장 이양우 ▲홍성지사장 김영관 ▲대전망운용국장 황재현 ▲충남망운용국장 김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