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통신망 주민에 제공"

"통신망 품질 고도화로 지역 정보통신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일 부임한 신임 KT 홍성지사 김영관(金永寬 · 47) 지사장은 "서해안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보은 출신인 김 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KT 본사 경영기획실에서 근무를 시작해 남양주전화국장, 본사 홍보실 등을 거쳤다.

김 지사장은 본사 경영기획실, 인력관리실, 경영기원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본사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민영 KT의 대회홍보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이 지사장은 부인 이미선(45)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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