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동 충남지방경찰청장, 대전국세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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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송 청장을 초청,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개최했다.
조 청장이 충남경찰청 특강에서 '국세청과 경찰청을 국가의 양대 기둥'이라고 한 데 이어 송 청장도 이날 특강에서 "국가 조직의 근간은 형리와 세리인데 형리를 대표하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세리를 대표하는 국세청 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게 돼 영광"이라는 인사로 특강을 시작했다.
특히 송 청장은 '짭새', '똥파리' 등 경찰을 지칭하는 비속어의 의미를 유머 있게 소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송 청장은 경찰 입문부터 느끼고 고민했던 일들을 일화를 통해 소개했으며, "혁신은 주변에 있는 일부터 바꾸어 나가는 것"이라며 경찰청 혁신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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