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9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타고 가던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A(37·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50분경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B(34) 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대...
최근 대전지역 동주민센터의 잇따른 도난사건으로 행정기관 차원의 자체방범 구축이 시급한 가운데 충남지역도 CCTV가 설치된 읍·면·동사무소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전체 6개 시·군에 불과하...
사단법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4대 이사장에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송 신임 총장은 9일 오전 11시 충남대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또 이날 제3대 이사장인 설동호 한밭대 총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린다.한편 대청호보전...
천안함 침몰사고 여파로 해군 입영 지원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8일 대정부 질문에 앞서 "천안함 사고 후 해군 지원자가 현격히 줄었다"며 "이는 침몰 사고 여파로 국민이 군을 불신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
카드만 사면 손쉽게 충전해 쓸 수 있는 이른바 선불폰이 각종 범죄에 악용되면서 경찰 수사에 암초로 작용하고 있다.단기체류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선불폰은 여타 휴대전화와 달리 개통을 위한 명의등록 절차 등이 크게 필요없다.이 때문에 이 휴대전화가 사기 등 각종 범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중학교 동창생 4명이 봉사를 위해 의기투합했다.대전시 대덕구 신동아아파트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생인 이들은 자발적인 동네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대전고 박관용, 동대전고 김호진, 동대전고 유진영, 보문고 이용희 등 4명의 학생들은 모두 대화중학교 동창생...
대전지검 특수부는 7일 공사장에서 불법행위 등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뺏은 혐의(공갈)로 모 일간지 기자 노모(50) 씨와 함모(46) 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2006년 2월 충남 연기군 모 레미콘 업체에서 일부 기자들의 금품 갈취를 막아주겠다며 ...
정부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경찰에 적발됐다.대전 서부경찰서는 7일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원장과 보육교사 명의를 대여하고, 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횡령 등)로 모 어린이집 원장 A(47)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
=최근 대전지역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관련 서류와 장비가 잇따라 도난당한 것에 대해 관계기관의 범죄 악용과 재발을 방지하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도난당한 인증기(인지 발급기)를 이용하면 주민등록 등·...
일주일 사이 대전지역 동주민센터에서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 그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도난당한 물품 중에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등 주요 서류 발급이 가능한 '인증기'가 포함돼 공문서 위조를 통한 또 다른 범죄 발생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3대가 사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머니와 아들이 숨지고, 할아버지와 손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6일 오전 0시58분경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한솔아파트 5층 임모(40) 씨 집에서 불이나 아내 강모(35) 씨와 아들(6)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