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27일 재개발지역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고 속여 애인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2) 씨를 구속했다.A 씨는 2008년 10월 21일경 중구 선화동의 애인 B(44) 씨의 집에서 재개발로 10억 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 주택 구입...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이상 각급 학교로부터 후기 신입생, 재입학생, 편입생 학적보유자 명단을 접수해 내달 7일자로 제한연령별 재학생 입영연기 처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학교별 제한연령은 고등학교 28세, 전문대학 2년제 과정 22세, 3년...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뺑소니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목격자 제보가 적어 미제사건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27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뺑소니 발생건수는 433건으로 2...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행이 시작되면서 독버섯이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일부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비슷해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지난 25일 오후 10시35분경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주택에서 버...
충남 연기에서 임대보증금 문제로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30대가 분신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다.지난 24일 오전 11시41분경 연기군 조치원읍 A(51·여) 씨의 자동차공업사 사무실에서 B(33) 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기도해 온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지난 25일 오후 1시37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저두포구에 정박 중이던 17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선장 A(43) 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선체 갑판 윗부분을 모두 태운 뒤 2시간20분 만...
지난 25일 오후 8시5분경 충남 논산시 은진면 은진사거리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 A(58)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베르나 운전자 B(29) 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
내달 1일 시행을 앞둔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금제'가 어려운 서민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 제도를 먼저 시행한 타 시·도의 경우 '비파라치(비상구 파파라치)'들의 신고가 대부분 소형 상가나 다세대 주택 등에 집중되면서 서민의 불만이 높...
국립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였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현충원을 찾은 방문객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기간 중 대전현충원을 찾은 전국의 유가족과 참배객은 차량 1만 4000여대, 인원 5만 9500여 명으로, 작년보다 44%(1만 8000...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고 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음을 다스리면 현대의 불치병은 모두 치유 가능합니다."㈜해인우리 김지문(48)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전문가다.특히 김 대표는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제...
대전지검 공안부는 지난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3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하는 등 110명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입건자 478명보다 51.4% 줄어든 것이다.지역별로는 대전시와 ...
추석 연휴동안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2일 오후 8시19분경 충남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의 한 아파트 6층에서 A(44) 씨가 떨어져 숨졌다.A 씨 가족들은 경찰에서 "A 씨가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모시지 못하는 것을 한탄하...
직장인 류모(35) 씨는 며칠 전 가끔 즐기는 온라인 게임에 접속했다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종종 같이 게임을 하던 나이가 어린 유저가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은밀한 제안을 한 것.이 유저는 “내가 가진 아이템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 오빠가 괜찮은 것을 사주면 직접 ...
지난 18일 오전 3시9분경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 화학약품 창고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창고 내부 20㎡와 보관 중인 약품 등을 태워 3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 중이던 약품...
대전에 사는 박모(44) 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추석선물로 고급주류 세트를 받았지만 오히려 기분이 상했다.택배로 배달된 술병 일부는 이미 깨져 있었고, 박스 일부도 훼손된 상태였다.박 씨는 “깨진 물건을 보고 화가 치밀었지만 보낸 사람 성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았다...
추석을 앞두고 빈집털이 사건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 방범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는 유독 긴 연휴로 집을 비우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빈집 창살을 쇠톱으로 잘라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
대전 대덕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동네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경 술에 취해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대문을 발로 걷어차며 행패를 부리는 B(68) 씨를 때려 숨지...
16일 오전 8시37분경 대전시 동구 가양동 가양네거리 인근에서 A(48) 씨가 몰던 5ton 지게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시내버스 운전자 B 씨, 버스에 타고 있던 C(65·여) 씨 등 승객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대청호 문의 수역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금강환경청은 지난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문의수역 수질을 분석한 결과, 클로로필-a(엽록소) 농도가 각각 40.7㎎/㎥와 22.3㎎/㎥, 남조류 세포 수는 각각 2만4천838개/㎖와 2천89...
"성매매 여성의 희생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성매매 여성 2명이 업주 폭행으로 숨진 대전시 중구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으로 구성된 '2010 민들레순례단'은 16일 오전 유천동 성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