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성폭행에 금품 갈취까지 경찰의 비위행위가 매년 증가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이 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비위 경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찰의 비위는 총 1169...
육군대학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 간 육군대학을 졸업한 외국군 장교를 초청,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베네수엘라 메네스 몬테스 소장(1999년 졸업생, 당시 중령, 현 군 회계감사원장), 인도네시아의 수...
편의점 연쇄 강도범 등 다수의 중요사건을 해결한 대전 중부경찰서 형사과 이광규 순경이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3층 사랑홀에서 연쇄 강도범과 차량털이범 등을 검거한 이 순경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2006년 경찰에 입문한...
충남지방경찰청이 원활한 차량흐름 확보와 안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비보호좌회전 교차로가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지역 내 비보호좌회전 교차로 1033곳 중 407곳에 대한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대학교 부설 연구소 직원으로 근무하며 연구 용역비를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대전지역의 한 대학교 부설 회계연구소에서 일하며 연구소와 학교, 관공서 등으로부터 의뢰 받은 시추공사비 원가 계산 용역비 등...
◆보령 조선소서 60대 사고사6일 오전 11시12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한 조선소에서 근로자 A(63) 씨가 작업 중 떨어진 철판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선체 외판작업 중이던 A 씨가 5m 위쪽에 세워진 철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지지대가 부서지면서 떨어진 철판에 깔...
어린이들의 비만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자체별로 지정·운영중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 유명무실한 정책에 머무르고 있다.특히 전국 시·도 가운데 충남과 충북도는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 곳이 단 한 곳도 없고, 반면 대전시는 위반업소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
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참여형 유역관리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기 금강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공모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일정 자격기준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
=대전시소방본부가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건물 대형화재를 계기로 지역 내 초고층 건물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 소방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고층 건축물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5일 오전 0시14분경 대전시 동구 대동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A(50) 씨가 숨졌다.불은 주택 내부 55㎡ 가운데 30㎡를 태워 83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5일 허위 공문서를 만들어 학교 공사비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공무원 A(4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 초까지 대전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학교 보수공사를 한 것 처...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 3명에게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의 의정보고서 배포를 지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원웅 전 의원이 혐의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김 전 의원은 5일 오전 11시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변호인을 ...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7년 만에 부활한 파출소가 오히려 치안력 부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특히 지역별 파출소 수가 늘어 주민들은 반기는 입장이지만 근무인력 보강이 뒤따르지 않아 오히려 과중한 업무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5일 대...
국립대전현충원 내 조성된 보훈산책로가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대전현충원은 4일 상대초등학교 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현충원을 찾아 보훈산책로에서 산림욕을 즐겼다고 밝혔다.방문객들은 피톤치드 발산이 많은 편백나무숲과 해송나무숲을 지나 연못인 한얼지 위의 징...
대전 대덕경찰서는 4일 여성 운전자 차량만 골라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25)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후 3시30분경 대덕구 미호동의 한 유원지 주차장에서 B(32·여) 씨 승용차 잠금장치를 가위로 열고, 현금과 상품...
최근 중앙행정기관 이전 변경고시와 함께 세종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미흡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4일 세종시 건설공사 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경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의 한 토목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29t...
오는 6일부터 국제결혼 희망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배우자 비자발급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법무부는 국제결혼에 따른 각종 부작용 해소를 위해 내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자발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시행규칙 ...
지난 2일 오후 1시43분경 충남 연기군 남면 당암리 당암삼거리에서 24t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57·여) 씨가 숨졌다. 조재근 기자
=대전시의 현안사업인 유성경찰서 신설이 확정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지난 1일 국회에 제출된 2011년 정부 예산안에 유성경찰서 설계비 4억 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성경찰서 신설에는 총 ...
대전지역에서 자식들로부터 학대받는 노인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접수된 신고 및 상담건수는 모두 160여건으로 이 중 34.38%가 학대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