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태, 김수철 사건 등 아동성범죄사건이 잇따르면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항상 논란거리다.특히 13세 미만 아동성범죄의 경우 아파트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지 내 CCTV 설치 확대 등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화재가 빈번한 건조기를 맞아 산림과 묘역 화재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따라 대전현충원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산불에 취약한 4구역에 2명씩 순찰조 8명을 편성 배치하는 한편 산불감시초소 3개를 설치, 공익근무...
대전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 직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40대 남성을 구해내 화제다.회덕파출소 엄영천, 김평렬 경사는 지난 4일 낮 12시33분경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잠적했다는 A(40) 씨의 가족 신고를 받았다.긴박한 상황임을 간파한 엄 경사 일행은 곧바로 휴...
체육용품이나 광고물 납품업자들과 짜고 2억 4000여만 원에 이르는 지자체 지원금을 횡령한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간부, 공무원, 체육교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물품구입비나 세금계산서 등을 위조해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체육예산을 빼...
태안해양경찰서는 8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쪽 38마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경 중국 측으로부터 선적 '노영어 0578호'가 오전 11시경 바다에 전복돼 선원 15...
2010 인구주택총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방문조사원을 사칭하거나 조사원 신변을 위협하는 사건이 곳곳에서 빈발하고 있다.특히 조사원 대다수가 여성이기 때문에 강력사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지만 이렇다 할 안전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방문...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대전현충원을 특별한 날을 위한 공간이 아닌 늘 열린 보훈공원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고취하는 계기입니다"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
"아름다운 가을 단풍 속을 걸으며 건강까지 챙기니 1석 2조 효과네요"지난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4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가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대전현충원과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시 걷기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
충남지방경찰청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경찰인력 일부가 상경함에 따라 자체 인력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등 민생치안 대책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갑호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전 경찰관의 연가와 휴무를 중지하고 가용경...
최근 강·절도 등 강력범죄가 빈발하면서 사설경비업체나 무인경비 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경비업체의 잦은 출동 요청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인력이 적지 않지만 대부분 무인경비 시스템 오작동인 경우가 많아 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우려...
대전 대덕경찰서는 5일 남의 채소밭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배추와 무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6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모두 6차례에 걸쳐 48만 원 상당의 배추, 무, 대파 등 농산물을 훔친 혐의다. A 씨는 경찰에서 "김장을 해야 하는데 ...
지난 5일 오후 7시45분경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방향 79.6㎞ 지점 한 교량 50m 아래에서 A(4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 씨가 사고 직전 지인과 전화통화에서 자살 등을 암시한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하려는 장면을 목격, 경찰에 신고해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A(48·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A 씨를 경찰서로 초청, 정기룡 서장이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지방경찰청은 일부 중소 건설사들이 관급공사를 따기 위해 해외 공사 실적을 부풀린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충남경찰청은 4일 일부 건설사들의 해외공사 실적을 조작해 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브로커 A 씨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또 A 씨로부...
3일 오후 10시15분경 충남 보령시 동대동 모 마트 옆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A(14) 군이 B(44·여) 씨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B 씨가 자전거를 타던 A 군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재근 기자...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져 일가족 3명이 숨졌다.4일 오후 1시50분경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저수지에서 A(53)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빠져 A 씨와 아내 B(53) 씨, 아들(14) 등 일가족 3명 모두 숨졌다.당시 사고 목격자는 경찰에서 "차가 속도를 줄이지...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37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수법도 다양화 되고 있다.특히 무료 이벤트를 가장해 유료 회원가입이나 휴대폰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등 관련 피해 역시 덩달아 늘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은 4일 공유파일사이트(...
"온가족이 함께 가을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보세요"국립대전현충원은 6일 오전 9시30분 현충원 내 산책로에서 '제4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현충원과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시 걷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
지난 2월 20대 초반의 여성이 충남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센터를 찾았다.어두운 표정의 이 여성은 우물쭈물 얘기를 꺼리다 센터 상담사의 지속적인 설득에 입을 열었다.이후 이 여성이 겪은 충격적인 얘기에 상담사와 경찰관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중학교 무렵부터 10여년 ...
대전지검은 지난 6·2일 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선거비용을 청구, 이 비용을 등록이 안 된 선거 운동 자원봉사자에게 수당으로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대덕구의회 A 의원과 선거사무장 B씨를 3일 구속 기소했다.A의원 등은 지난 6월 1일경 선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