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모 아파트 내 상가가 허가 없이 불법증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상가 분양주와 해당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경 분양한 이 아파트 상가는 최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돼 1층 6곳의 점포가 입점을 마쳤다.각각 59㎡ 규모의 이 곳 ...
계룡대근무지원단은 21일 계룡대 영외교외 앞에서 국방부 및 각군본부 주요인사, 계룡시장, 관사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관사 민간투자(BTL) 1차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계룡대근무지원단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까지 모두 487억 원을 들여 ...
대전 둔산경찰서는 전국무대 고급 아파트 상습 털이범과 대전지역 연쇄방화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형사과 김병열 경사가 경위로 1계급 특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경사는 1990년 경찰에 입문, 지난해 3월 둔산서 형사과 강력2팀에 근무하면서 각종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헌신적...
미국 유명 성형의사를 사칭해 여성들에게 불법으로 시술을 해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 여성에게 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근육 마비증상은 물론 실명위기에 놓인 사람까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미국 성형의사를 사칭해 무면...
대전 대덕경찰서는 20일 주택 베란다에 널려 있던 여성 속옷만 골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30)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경 동구 홍도동 B(24·여) 씨의 집 방범창 사이로 손을 넣어 건조대에 널린 팬티 4장을 훔치는 등...
"음악이 선사하는 따뜻함과 즐거움처럼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경찰밴드가 되고 싶네요."20일 오후 대전 대덕경찰서 4층 계단에 올라서자 드럼과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는 친숙한 노랫소리가 들렸다.음악이 흘러나온 곳은 복도 끝에 마련된 ...
대전지방경찰청이 수사해 신청한 구속영장의 미발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대전경찰청이 수사해 신청한 구속영장 873건 중 28....
대전 서부경찰서는 19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사고 신고 후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보험설계사 A(42) 씨를 구속하고, B(41)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허위·입퇴원서를 작성해 주고,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한 혐...
1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부실 수사문제가 논란이 됐다.특히 의원들은 가해 학생들이 불구속 처리된 데 대해 외부압력 등 강한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타 사건과 달리 구속의견을 내지 않...
대전 서부경찰서는 19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사고 신고 후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보험설계사 A(42) 씨를 구속하고, B(41)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와 함께 경찰은 이들에게 허위 입·퇴원서를 작성해 주고, 보험사에 치료비를 ...
1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부실 수사문제가 논란이 됐다. 특히 의원들은 가해 학생들이 불구속 처리된 데 대해 외부압력 등 강한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타 사건과 달리 구속의견을 내지 않고, 과도하게 검찰 수사지휘를 받은 점 등을 집중 추궁했다. 첫 질의에 나선 최규식 의원
얼마 전 대전에 사는 김모(33·여) 씨는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가정통신문을 받고 깜짝 놀랐다.요즘 어린이집 원생들 가운데 몇 명에게서 머릿니가 발견됐으니 아이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는 것.놀란 김 씨는 돌아온 아이 머리를 꼼꼼히 살펴봤지만 다행이 머릿니는 발견...
국립대전현충원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한 창의제안 공모전 마감결과, '임시 안치함 교체·개선안' 등 9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마감한 공모전에는 총 94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각 팀의 검토를 거쳐 47건을 채택했다.이 가운데 제...
대전지역에서 절도, 사기 등 서민 생계 침해범죄 발생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선진당)이 대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대전지역 절도범죄 현황을 보면 2007년 4183건에서 2008년 9349건, 지난해 ...
대전지방경찰청의 경찰특공대 이전에 따라 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수통골 주차장 문제와 관련, 대체 주차장 확보를 위한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수만 명의 등산객이 이용하는...
공군의 사격훈련장 인근에서 진행하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실 사격 훈련 횟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15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공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낙동사격장에 준설토를 적재, 사격훈련이 지장을 받고...
최근 서민 주머니를 노린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17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대전지역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은 총 1282건으로, 지난 한해 총 단속건수보다 16% 이상 늘었다.지난 2008년 1379건이던 불법 게임장 단속건수...
◆팔봉산서 60대 등산객 추락사17일 오전 11시50분경 서산시 팔봉면 소재 팔봉산에서 김 모(68·서울 금천구) 씨가 추락,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3봉에서 산 아래로 떨어졌으며, 사고 직후 소방헬기로 동원해 서산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
보호관찰 중이던 20대 여성이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보호관찰 종료 하루를 남기고 소년원에 수용됐다.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지난 13일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채 2년 이상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A(21·여) 씨를 검거해 대덕소년원에 유치한 ...
대전 대덕경찰서 경찰관들로 구성된 음악밴드인 '대덕 폴 사운드'가 창단 1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14일 오전 대덕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임직원과 협력단체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대덕 폴 사운드는 이날 공연에서 그사람,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