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이 불가한 건축 폐기물 반입을 허가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매립장 관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서부경찰서는 15일 매립이 금지된 건축 폐기물 매립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배임수증재)로 폐기물 수집운반업자 A(41) 씨와 매립장 현장...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군무이탈(탈영)하는 장병이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공개한 최근 5년 간 군무이탈 발생건수 등을 보면 2006년 1699건에서 지난해 704건으로 5년새 2배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군무이탈 ...
대전 둔산경찰서는 15일 아파트와 유치원 등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37) 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31일 오전 7시44분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 모 아파트 지하대피실과 아파트단지 내 유치원 건물 등 2곳에 불을 질러 ...
육군 32사단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대전·충남지역에 농가에 장병을 집중 배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2사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연인원 1만 6000여 명, 인접부대인 203특공여단 3000여 명, 각 시·군향...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15일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보호자 17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 보호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소년상담 전문가 등을 초빙, '보호자특별교육명령'을 내린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부모 등 17명에 대해 청소년기 심리적 특성,...
대전 서부경찰서는 15일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오전 10시 한달우 서장을 비롯한 관할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은 서구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 세재, 화장지, 포도, 라면 등 5...
"수십년 간 희미한 기억 속에만 있던 가족을 만나니 꿈만 같습니다"40여년 전 네덜란드로 입양됐던 한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헤어진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14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네덜란드인 박모(42) 씨는 지난달 17일 사회복지법인 대전 벧...
충남 공주경찰서는 14일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가출 청소년 A(15)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7월 말 가출한 후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
대전 중부경찰서는 14일 심야시간대 주택과 차량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42)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 7월 8일 오전 2시경 대전시 동구 가양동 모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44) 씨 차량에서 골프채와 의류 등 ...
대전지방경찰청은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시내 6개 교차로에서 '좌회전 유도차로'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좌회전 유도차로는 직진 신호가 진행되는 동안 좌회전 차로 앞쪽 교차로 내부에 차량이 대기할 공간을 점선으로 설치한 차로다. 좌회전 차량은 직진...
"요즘 CCTV만 있어도 범죄 예방효과가 있다는데 아이들이 즐겨 찾는 어린이공원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아파트 내 놀이터처럼 경비원이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CCTV도 없는 상태에서 큰일이라도 당하면 누가 알겠습니까."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
충남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부여군 백제문화권 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기용 충남경찰청장,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관리 및 지역 내 기관·단체간...
야산에 천막을 치고 300억 원대 기업형 도박판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도박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특히 이들은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속에 도박장을 차리고, 곳곳에 보초를 세워 경찰 단속을 피하는가 하면 도박꾼 전용 매점이나 농산물 장터까지 운영하는 등 치...
대전시소방본부는 내달 1일부터 건축물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 소방본부는 '피난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신고 포상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신고자에게 지급할 포상금(4000만 원)을 올해 추경예산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3일 사이버경찰청 직원을 사칭해 전화사기를 벌인 혐의(사기)로 대부업자 A씨(30) 등 2명을 구속했다.A씨 등은 지난달 27일 B(54) 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이버경찰청 직원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계좌번호와 폰뱅킹 비빌번호...
야산 천막을 치고, 300억 원대 기업형 도박판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도박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특히 이들은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속에 도박장을 차리고, 곳곳에 보초를 세워 경찰 단속을 피하는가 하면 도박꾼 전용 매점이나 농산물 장터까지 운영하는 등 치...
김기용 충남경찰청장은 12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태안지역을 찾아 피해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김 청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난 태풍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더욱 커졌다"며 "지속적인...
12일 오전 9시16분경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날 불은 조립식 구조로 된 양계장 7개 동 가운데 3개 동(2212㎡)과 열풍기, 급수기 등을 태웠고, 닭 900...
경영난을 겪는 대전지역 택시업계를 돕고, 시민 불편해소 차원에서 설치된 카드결제 장비가 잦은 고장 탓에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특히 고장으로 인한 택시기사들의 민원이 속출하는 데도 정작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대전시는 이 같은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
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기술능력을 높이고, 세계 소방관들의 우호증진 등을 위해 열린 대구 세계소방관대회에는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