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국외 영주권을 취득, 군 복무가 면제됐지만 자진해 병역을 이행 중인 모범병사 100명을 초청,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7~10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탐방은 병무청장 주관 만찬, 산악인 ...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소병철)은 검찰의 기소 독점권 완화를 위해 최근 발족한 '검찰시민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대전지검은 지난 1일 제1회 검찰시민위원회를 열고, 2건의 주요 현안사건을 심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심의에는 학계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종교계...
충남 금산경찰서는 6일 자신들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수억 원대 방충망을 빼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철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2)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알루미늄 방충망 제조업체 직원인 A 씨 등은 지난 4일 오전 11시25분경 충남 금산군의 한 물류창...
최근 생활고를 겪는 서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부업이 또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특히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계층을 상대로 수십에서 수천% 이상의 이자를 뜯어내거나 대출을 미끼로 사기를 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멍들고 있다.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급전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여성 운전자의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대전·충남경찰과 운전면허시험관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여성 운전자는 모두 2240명으로, 전년 1987명 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
지난 4일 낮 12시53분경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양계장에서 불이 나 계사 내부 770㎡를 태워 947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육계 1만 6000마리가 불에 타 죽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태풍 '...
금강유역환경청은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계룡산에 서식중인 들고양이를 집중적으로 포획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버려지거나 달아나 야생화된 들고양이가 계룡산에서 서식 중인 다람쥐와 멧토끼 등 소형포유류와 야생조류 및 알 등을 공격하거나 먹어치워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시...
태풍 '곤파스'가 물러간 뒤 늦여름 더위를 보인 지난 주말 대전·충남지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몰린 벌초와 성묘객들로 주요 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또 전국이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백화점과 마트, 극장가 등은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대전 ...
기대와 우려 속에 지난달 30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공식 취임했다.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탓일까? 취임 일주일도 채 안 된 상황에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네티즌 사이 소위 화제 만발이다. 취임 첫날부터 내려진 전국 경찰들의 취임식 시청 지시, 역대 치안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이달부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정부의 생활 공감형 과제추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병무청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전 직원이 참여해 유등천, 서대전시민공원 등을 중심으로 거리 청소에 나선다.대전병...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제 3차이사회를 열고, 제5대 회장에 이상윤 한남대 전 총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 회장은 선임 수락사에서 "창의, 화합, 개척의 정신과 모든 시민의 힘과 슬기를 모아 대전사랑운동을 범시민운동 펼치는 시민협의회의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1...
"피의자를 범죄자로 보기 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봐야한다."2일 오전 대전지방검찰청 10층 대회의실. 검찰청에서 보기 드문 여성들의 노래소리가 흘러나왔다.대전지검은 이날 한달에 한번 열리는 직원조회를 종전과 달리 재소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특한 ...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천안동남경찰서 회의실에서 변호사, 법과대학교수 등 외부 법률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제1기 수사이의심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이의심사위원회는 경찰의 중요사건 수사와 수사이의사건에 일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발족됐...
=주차장 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수통골 문제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특히 최근 대전경찰청이 본청에 요청한 국·공유지 관리계획 변경이 승인되면서 주차장 부지 매각과 경찰특공대 청사 건립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지만 관계기관은 뚜렷한 대책 조차 ...
〈속보〉=지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홍보나 비난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 배포 지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는 김원웅 전 의원이 검찰에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검은 1일 대전고법 316호...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수억원대 짝퉁 의류를 제조해 유통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해외 유명상표를 붙인 의류 수천점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A(46)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대전시 중구 한 상가건물 ...
충남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밤사이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주유소 앞에서 태안에서 서산 방면으로 가던 태안 모 회사 소속 통근버스가 도로변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고 도로 옆 밭 1.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생계형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전 동부경찰서는 31일 장례식장에서 조의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38분경 동구의 ...
대전 둔산경찰서는 31일 해외여행 중 시비 끝에 일행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3)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0시경 몽골에서 함께 여행 중이던 친목회원 B(46) 씨와 술을 마시던 중 B 씨가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술병으로 B 씨를 때려 ...
연일 오르는 기름값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유사 휘발유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주택가나 도로변에 판매장을 차려 놓고 팔던 예전과 달리 단골을 확보해 은밀한 방법으로 수요자를 늘리는 등 유통망이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다.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달 6일 주택가에 제조시설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