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무지개프로젝트와 연계해 엔젤프로젝트가 대전지역에서 본격화된다. 대전도시개발공사 심영창 사장은 28일 엔젤프로젝트와 관련 "기본설계를 거쳐 다음달 초까지 예산을 확정하면 7월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젤프로젝트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구임
대전시는 무면허 운전 등으로 기소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시는 이 같은 공무원 음주운전사건 등 공무원범죄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행정자치부의 '공무원 음주운전사건 처리지침'에 따라 5개 자치구 및 지방공사·공단에 대폭 강화된 문책기준을 시달했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공무원 음주운전
연기교육청과 공주대가 연기지역 문화유산 방문교육 지원을 위해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기지역 청소년들의 고장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측은 문화유산 방문교육 지원을 기초로 지역문화 교육지원과 학생문화콘텐츠 개발 및 평생학습 지원, 다문
행정도시건설 예정지역 시설 원예농가 및 주민 250여 명은 28일 생존권 쟁취를 위해 행정도시 건설청 및 주민생계조합 앞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시설 원예농가의 농업손실 보상단가 상향 및 보상협상자료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원예·과수농가들은 일반적으로 소득이 높은 소매 및 직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에 거래정보(세금계산서 등)가 없어 보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센터 부지에 유성호텔 5배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기자실에 들러 "국제전시구역 호텔부지(4000여평)에 국제규모의 호텔을 유치하고 컨벤션타운 일대에 대한 투자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본의 투자희망 기업 관계
행정도시건설에 편입되는 예정지역 내 새마을지도자들이 동절기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8일 남면 송담리 논 3300평에서 '사랑의 공동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연기군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관) 54명은 사랑의 공동 모내기 작업을 위해 회원들이 사전에 공동 못자리를 만들고 논 고르기 작업 후 모내기를 마쳤다.
연기군은 보육수혜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부터 1개월간 영·유아 아동 보육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실태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 군은 여성복지담당을 팀장으로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공립 3개소, 법인 10개소, 민간 18개소, 가정 9개소, 직장 1개소 등 총 41개소의 보육시
토양환경보전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이뤄진 쓰레기 매립이 각종 택지개발사업에 암초로 부상하고 있다.2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매립으로 인한 토양오염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특히 잇따른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하나의 '사례'로 남아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원고측 &
대전 도심 한복판의 '공룡 씨네몰'이 흉물로 전락한 채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지난 2004년 서구 월평동 정부대전청사 앞 선사유적지 인근에 '볼품 있게' 들어 선 스타게이트 씨네몰. 대전의 중추 기간 도로망인 대덕대로변에 입지한 데다 충청권 최대 규모인 10개 영화관의 프리머스 씨네마가 입점하면서 대전의 랜드마크적 쇼핑센터로 자리잡을 것이란
중복 투자와 예산 낭비 논란을 불러 일으킨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내 정부 홍보관들이 오는 7월 행정도시 착공을 앞두고 방문객 수가 크게 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05년 말 문을 연 행복도시 홍보관에 이어 지난 4월 17일 균형발전 홍보관이 정식 개관하면서 월 관람객 수가 1000∼2000명 선에서 3000명 선으로 30% 가까이 늘어나
대전시가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안)으로 정부종합청사∼엑스포아파트 7㎞ 구간을 실질적으로 확정했다.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갖고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내달 8일까지 정부청사∼엑스포아파트 7㎞ 구간을 시범노선으로 한 유치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그러나 경쟁도시들이 정치권을 중
연기군은 유망 학생 선수들을 조기해 발굴,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등록한 초·중·고교 학생선수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을 뽑아 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연기경찰서가 인터넷을 매개로 한 신종범죄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5일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를 발족했다.'누리캅스'는 IT관련 종사자와 중·고교생, 교사, 대학생, 교직원,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넷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모니터링 및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
본보가 집중보도한 대전시 도시철도 민간역사 직원들에 대한 처우문제 중 '턱없이 낮은 급여 문제'가 사실로 확인됐다. 낮은 급여의 가장 큰 원인은 일선 역 직원들의 증언대로 '알 수 없는 돈'인 기타경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대전시에 바란다')에는 '대전시 지하철 역
건설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재지정 방침을 확정·발표하자 가혹한 '이중족쇄'라는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가뜩이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마당에 개점휴업과 다름없는 거래현황을 보이고 있는 지방에 대해 수도권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는 주장이다. 대전권 개발제한구역(441.1㎢)에 포함된
대전시가 조경시설의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달 초 자치구와 합동으로 건축물 조경시설 224건을 일제점검한 결과 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9건은 시정완료하고 나머지 15건은 시정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않는 건축주에게는 건축법 위반으로 사법조치하는 한편 위반면적에 대한 시가표준액의
대전시 대덕구는 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구는 수거보상금 지급대상을 불법 현수막뿐만 아니라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실시 결과 5월 현재까지 모두 2747장의 현수막이 수거됐으며 참여 주민들에게는 총 25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 시의 의원을 비롯한 자매도시관계자와 한인회장 등 방문단이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국제적 영어환경 조성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잔 드라고 시애틀 시의원 등 방문단은 25일 오후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박성효 시장은 현재 시에서
대전시 중구는 25일부터 으능정이 문화거리 축제와 전문음식특화거리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으능정이 문화거리 축제는 개막식과 가요제 등을 시작으로 은행동 일대에서 3일간 진행된다.26일에는 로드경매쇼, 퀴즈쇼, UCC동영상 콘테스트 등이 펼쳐지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7080 통기타 콘서트 등이 열려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
대전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정보공개운영실태 평가결과 16개 시·도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계획, 집행, 산출환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비공개 기준, 정보공개처리 평가대회 등 정보공개업무의 혁신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16개 시·도 및 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