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행정도시건설지원사업소(소장 최무락)는 행정도시 건설로 사라질 마을의 자료보존을 위한 기록물 발간과 당면사항 협의를 위해 예정지역 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원사업소는 지난 24일 남면 20개리와 25일 금남면 13개리에서, 27일엔 동면 5개리에서 이장들과 연속적 간담회를 갖고 기록물발간사업과 관련 뀬마을별 기록물 검증위원 구성
대전 서구 월평2동과 대덕구 법1·2동이 대전시의 무지개프로젝트 2단계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는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지원 등 각종 정주여건 개선사업들이 저소득층 밀집지역 집중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영구임대아파트 밀집지 위주다. 당초 1곳만 선정하려던 계획을 선회해 2곳을 동시 선정한 게
둔산지구 공동주택용지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돼 15층 아파트를 재건축하면 20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정부청사 터미널부지가 공공업무용지로 전환돼 터미널 기능이 국립현충원 인근에 건립되는 '유성터미널'로 이관 대체된다. 대전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둔산 1·2지구(262만 평)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현재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국제학교(TCIS)가 대덕테크노밸리에 조성된 외국인학교부지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전국제학교가 재단이사회를 열고 대덕테크노밸리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해 일부 조건이 부합되면 학교를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대전국제학교는 대내외 막판 조율과정을 거쳐
대전시가 지리적으로 연접해 있는 충남·북 9개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행정시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4일 '대전 광역생활권' 내에 있는 충남 계룡시·공주시·금산군·논산군·연기군, 충북 보은군·영동군·옥천군·청원군 등 인접 9개 시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기술센터 광장에서 제2회 연기군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연기군야생화연구회가 주축이 돼 전시마당, 체험마당, 판매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회원들이
연기경찰서(서장 김창룡)가 거리의 무법자인 이륜차량의 불법 운행 근절을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경찰은 2005∼2007년 1/4분기까지 발생된 이륜차량의 교통사고에 대해 분석하고 사고예방 및 무질서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06년도 교통사고 발생 518건 중 이륜차량은 4.8%(25건)
연기군이 고질적인 청사내 주차문제 및 차량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민원인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무질서한 차량 진출입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노출되고 차량병목 현상까지 발생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자 지난 14일 주말을 이용해 청사 내 알방통행 지정 및 주차방법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기존 군청 정문에서 현관 중
전교생이 28명에 불과한 연기군 쌍류초등학교(교장 서종숙)가 우주와 천문현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24일 '과학기술 앰버서더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해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를 초청, 재미 있는 시청각 자료를 보며 특강을 듣고 토론도 벌였다. 특히 별
대전동부교육청은 관내 10개 학교에 대한 급식실 및 체육관 증·개축 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된 '대전옥계초 등 10개교 체육관 증·개축 및 시설유지관리사업'은 지난 2005년 12월 사업계획을 고시하여 지난해 7월 사업시행자인 동부교육사랑㈜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고 이번
대전시청 전 부서가 예산 수립 이전 단계부터 지역업체 발주를 적극 검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3일 박성효 대전시장은 아침 티-타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청 전 부서가 각 사업의 예산을 수립하기 이전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시의 공사·용역 발주 시 지역제한이나 일정
양홍규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시청 기자실과 대전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양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민선 4기 초반을 지나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성효 시장의 행정철학을 뒷받침하는 발로 뛰는 정무부시장이 되겠다&
대전시교원단체연합회(회장 김동건)는 23일 대전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빌딩에서 2007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정부의 '승진규정과 무자격 교장 공모제 및 공무원·사학연금 개악저지' 교원 총력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교총이 의결한 예산은 뀬일반회계 세입 7억 3302만
대전시가 '계층 통합'을 위한 시책을 잇따라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가 시 발의로 지난 20일 의회을 통과했으며 '주택사업 특별회계 조례'의 일부 내용이 개정돼 영구임대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본격 시행될 수 있게 됐다.'교육지원 조례' 제정으로 대전은
한국 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교원나라 쇼핑몰은 연기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농산물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r)과 연계해 연기군 무공해 으뜸이 쌀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이팜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교원나라'는 70만 명의 회원수와 13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교원나라는 고수익 확보를 위한 유가증권 투자외에도 국가 발
연기군 남면 연양초등학교가 이색적인 '내 고장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양초 학생들은 행정도시 '세종시' 건설로 새롭게 변화 발전될 우리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매주 금·토요일 우리고장 답사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중 저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연기라이온스클럽(회장 허 호)은 23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신안1리 청소년육성회관(구 신안파출소)에서 박찬국 총재,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라이온 및 레스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및 사자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연기라이온스클럽은 사자의 굳센 기상을 담아 온누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감으로 읽는 책이야기 '책! 보고 듣고 읽고 쓰고'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는 책을 친숙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책과 영화의 같은 점과 차이점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소리로 듣고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전 중앙로 일대를 사람과 문화 중심의 관광벨트로 탈바꿈하는 '중앙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대중교통과 도로체계 개선은 물론 역세권 개발, 목척교 복원, 박물관 건립 등 원도심 기능을 재편하는 획기적인 쇄신책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대전역~충남도청) 1.1km를 명품거리 및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육성하는 중앙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48회 임시회를 열고 연기군 공설납골당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 주요 사업장을 현장 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