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 학생천체관측대회가 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지역 각급 학교의 천문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천문·우주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회 학생천체관측대회’를 21일 본원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
대전·충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전·충남교육청이 16일 201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전은 총132명 모집에 4700명이 지원해 35.6 대 1, 충남은 180명 선발에 5713명이 지원해 31.7...
국내에선 처음으로 초교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선 학교의 보건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대전에서도 지난 16일 하룻동안에만 137명의 유·초·중·고교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진정 기세가 보이지 않아 학부모와 지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보...
수능 전 마무리 학습전략을 모두 짰다면 이젠 이를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입시의 성패 여부는 결국 자기관리에 달렸다. 아무리 좋은 학습 비법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없느니만 못하다. 더불어 꾸준한 건강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대입을 뚫기 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젠 기간별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 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이것 저것을 뒤지다보면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분배해 기간별·과목별 학습량을 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차분히 진행하는 것이 대입으로 이어...
13·14일 치러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의 결과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내년에 실시될 2009년 시·도교육청 평가에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학업성취도평...
대전지역 학부모와 교직원의 10명 중 8명은 동·서 간 학력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력격차에 대해 매우 심각 혹은 우려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87%에 달했다.이 같은 결과는 대전시교육위원회 장선규 의원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지역 ...
대전시교육청이 15일 2010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지난해와 다르게 내년도 신입생 배정부터는 중학교군이 동·서부교육청별로 구분되고 동일한 지역의 남·여 중학교군은 하나의 명칭으로 표기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로 초등학교 졸...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광주를 연고로 한 해태에서 그는 유일한 대전 출신이었다. 국정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던 때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에겐 수많은 회유(?)가 들어왔다. 반드시 호남 출신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앞섰던 ...
대전·충남지역 일선 초·중·고교에서 13·14일 동시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큰 잡음없이 무사히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시험 당일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은 대전지역 초교생 한 명이 전부였다.이 학생은 체험학습을 신청한 후 학교의 승인이 나...
2010학년도 수능을 예측할 수 있는 두 번의 수능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려웠다.특히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의 일부 선택과목 경우 상위권 학생들도 상당히 어렵게 느낄 정도의 난이도 조절용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입시전문가들 또한 올 수능에선 수리 ‘� ?喚� 과학탐구 ...
대전·충남교육청이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양 교육청은 각각 10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공고는 12월 8일경 실시될 예정이다. 공고에 응시하기 위해선 내국인으로 초·중등 영어 2급 정교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영어 모국어 국가의 영어 혹은 ...
대전·충남 교육계가 학력신장과 인성교육등 각종 교육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13~14일 실시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서열화와 학교수업 파행화 논란을 일으키며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대전·충남 교육수장인...
학교 주변엔 유해업소가 증가하고 초·중·고교 교사의 성비는 심각한 불균형을 빚는 등 일선 학교의 교육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13일 충남·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 주변 200m까지 설정된 ‘학교환경위생정화...
교육물가가 천정부지 치솟는 사이 가정의 경제사정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었다. 유치원비, 학원비 등의 교육비는 매년 고공행진을 계속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학교급식비조차 못낸 초·중·고교생은 대전과 충남·북 모두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은...
30일이라는 시간은 짧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긴 시간도 아니다.그동안 못 챙겼던 부분까지 일일이 공부하려다보면 자칫 자신의 강점마저 잃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겐 이제 과감히 버릴 건 버리고 자신이 취할 부분에만 시간을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인생의 절반이 넘는 30여 년을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살아온 대전내동초 김보희(50) 교사.그는 교사로서의 가장 큰 행복은 “아이들과 환하게 웃으며 눈맞춤을 할 때”라고 설명한다.그에게 ‘참 예쁘다’라는 표현은 가을볕에 반짝이는 낙엽을 보고 외치는 말이 아닌 30년 간 ...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세계인 육성을 위해선 영어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초등 영어교육과정의 목표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의사소통의 기본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대전내동초의 황군주(59) 교장은 초등 영어교육은 학생들의 ...
대전내동초등학교 영어교육은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자랑한다.자칫 영어에 대해 거부감을 갖기 쉬운 어린 학생들을 위해 내동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을 마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게임자료, 멀티자료, 영어도서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활용해 영어수업을 ...
내달 12일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을 돌파하기 위한 고3 수험생들의 마지막 발걸음이 가빠지고 있는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30일의 학습전략이 수능의 성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기간이 짧은 만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