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달 1일부터 소상공인자금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연말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으며 이로써 충남의 올 한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규모는 총 900억 원으로 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
정운찬 총리가 직접 세종시를 방문했지만 성난 민심은 오히려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종시 축소·백지화가 아닌 개선”이라는 정 총리의 설명은 오히려 지역민의 반발심을 더욱 자극하는 모양새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있은 이튿날인 28일,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교사로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최대한 발현해 줬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학생 개개인의 꿈을 가꿔주는 ‘정원사’가 되려고 합니다.”충남 논산 광석중학교 이태훈(45) 교사는 교육은 행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기는 ‘행복전도사’다.교육을 통...
충남 홍성에 위치한 금당초등학교는 개교 6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학교다.하지만 농촌학교에 불어닥친 통폐합의 위기는 금당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2007년 40명의 학생으로 복식수업을 진행하며 근근이 버텨가던 금당초는 통폐합 학교 1순위로 떠올랐다.그런 금당초에 새로운 희망이 떠오른 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부터였다.◆사교육 끌어안는 방과후학교시골
충남 홍성금당초등학교는 떠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자주학습의 태도 정착, 정보활용능력 배양, 체험학습 기회 확대, 열린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로 모든 학생들이 평균 5개 이...
심대평 의원(무소속)이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할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 심 의원은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역과 국가, 그리고 충청인을 위해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후보를 내는 것은 틀림없이 할 것”이라고 강...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대전 유성 호텔리베라에서 ‘제8차 임시회’를 갖고 지방총선거 연도의 결산서 제출기안 조정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는 연도에는 결산서를 기존 6월 말이 아닌 8월 말까지 제출할 수...
충남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26일, 각 실·국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정책검증에 막바지 힘을 기울였다. 농수산경제위원회는 이날 충남 미래 농업발전의 한 축을 이끌어 나갈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오세옥 의원(서천2)은 “경기도 벼 수매가격은 5...
명품 임산물 육성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충남도가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내년 2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밤, 표고, 은행 등 도내에서 재배되는 임산물의 생산기반과 유통시설 확충을 집중 지원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총 5개 분야 32개 사업...
충남 홍성 예산 도청이전 신도시에 들어설 대학들의 캠퍼스안이 내달말이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청사 및 의회청사 신축 등 그동안의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도시에 유치할 복합캠퍼스 평...
충남도의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도는 관광개발, 환경, 토목, 조경, 해안항만 전문가와 환경단체, 언론사, 주민대표, 태안군 및 도의회 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 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안면도 현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
충남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세종시와 관련해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행보를 같이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도의회 한나라당 의원 18명 가량은 26일 오후 4시경 회의실에서 비공개 모임을 갖고 향후 행보에 대해 한 시간 여 동안 의견...
“이젠 세종시가 일부 지역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란 게 명명백백 밝혀졌습니다. 비수도권 전체가 한 목소리로 투쟁해 나갈 겁니다.”(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 “있던 기업들도 빠져나가고 연구원들도 하나 둘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게 현실입니다. 대구 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심대평 의원(무소속)이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할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 심 의원은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역과 국가, 그리고 충청인을 위해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후보를 내는 것은 틀림없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당 창당을 준비
충남도가 지난 13일 도내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고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소양고사에서 7급 부문은 이정훈(서산시) 씨가, 8·9급 부문은 윤종각(청양군)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기관별 종합순위에선 서산시가 종합득점 2345점으로 1...
충남 도내 숲들이 묵은 옷을 갈아입고 명품숲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 한해 189억 원을 투입, 산림 3345㏊에 나무 642만 그루를 심어 불량림을 ‘명품 숲’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의 ‘두견 숲’과 청양의 ‘고로쇠·...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전국 지방의회가 총결집한다. 비수도권 25개 광역·기초의회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26일 충남도의회 앞에서 ‘세종시 원안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정부가 약속한 세종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
충남 서남부 지역의 고속성장을 이끌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충남도는 동산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계획을 24일 최종 승인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가 완료됐으며 사업 시행자인 일산종합건설㈜는 토지보상 등의 내부준비 ...
충남도교육청이 시국선언 주도교사에 대해 해임·정직 등의 중징계를 단행한 것과 관련, 지역 교육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 충남시국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는 24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이 정권의 징계양정을 그대로 ...
백신접종을 마친 일부 학교에서 신종플루 학생이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 원인을 두고 보건·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신접종이 시작된 11일을 전후해 급락세를 보이던 신종플루 하루 발생 학생 수도 최근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어 일부 학부모들은 백신의 효과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