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가 코로나19 전국적인 위기속에 최근 치른 각종 대회 및 행사 등이 확진자 한명 없는 성공적인 대회로 치뤄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 여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2000명을 넘나드는 위기속에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등 대단위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특히 보령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입체적이고 보다 촘촘한 방역시스템으로 참가자 중
[충청투데이 유광진] 부여군이 새롭게 단장한 정림사지박물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전시관은 기존 3개 관에서 정림사지관과 백제불교역사관 2개 관으로 개편됐다.정림사지관에서는 역사를 조명한 명문 기와를 시작으로 무한으로 펼쳐진 공간(인피니티룸) 안에서 정림사지 출토 유물들이 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대표 축제 괴산고추축제가 26일 시작을 알렸다.이번 고추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방방곳곳 온-오프 투어'를 주제로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지난해 이어 올해 괴산고추축제도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랜선 축제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한다.랜선 축제 첫날인 9월 2일 저녁 7시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충청북도괴산군)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개막식에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랜선 축제의 첫 날을 빛내고,
장마비란 위장관의 운동이 저하돼 장 내의 가스와 분변의 배출이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한다. 위암과 대장암 등의 소화기 암 수술 후에는 자율신경계 균형실조, 염증반응, 진통제의 사용 등으로 인해 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장마비로 생길 수 있는 증상들인 복통, 변비, 경구영양섭취의 부족 등은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더디게 한다. 따라서 장마비의 발생을 줄이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은 소화기 암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국제학술지 ‘Gastroenterology’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대장암 수술 후 장마비 소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력감축이 예고되면서, LH가 담당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및 부동산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 투기 사태로 촉발된 정부의 이번 조치는 ‘LH 혁신’과 무관한 일방적 꼬리 자르기식 행태로 비춰지는 게 사실. LH의 몸집이 대폭 줄어들 경우,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인 충청권 혁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서민주거안정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선 LH의 무리한 인력감축안에서 벗어나 ‘LH 혁신’에 초점을 맞춘 체질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제26대 원장으로 윤희송 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윤희송 원장은 태안 출신으로 공주사범대학교 수학교육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6년 아산 도고중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은 후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교육청 장학사 안면고 교감 태안고 교장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26대 원장으로 취임한 윤희송 원장은 변화와 성장을 강조하며 "수요자 중심의 소통과 공감으로 감동 주는 연수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수원의 본원의 역할인 교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 대산 독곶~대로’ 확포장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도 38호선인 대산읍 독곶 교차로에서 명지사거리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31㎞에 약 522억원이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대산 공단을 잇는 구간으로 출·퇴근 차량 등으로 인해 상습 정체를 빚는 곳으로 대형 화물차량의 이동까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시는 4차선으로 확장되면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군청 청사 이전 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홍성읍 원도심 일대의 낙후된 시설에 대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를 조성, 원도심의 부활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도시 미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전력 및 통신사들과 함께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미 조양문~장군상오거리와 다비치안경원~우리은행간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장군상오거리~홍성역 사거리와 (구)홍성KBS~옥
[충청투데이 이봉] 아산시와 강훈식 국회의원은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선(유곡~역촌)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확포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아산 음봉 ~ 천안 성환’구간 확장 사업은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에서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까지 약 9.33㎞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81억원 규모로 아산 신도시와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단 등 교통수요가 폭증하면서 천안 IC 구간의 교통체증이 심화돼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내달 1일부터 첫 급행버스〈사진〉인 당진~합덕 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첫 운행하게 될 이번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약 35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운행시간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 구터미널을 출발해 신터미널~기지시~거산리~신평고~합덕고~서야고로 운행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리버럴아츠대학(LAC)으로서 동아시아 최고수준의 교육의 질을 구현하겠습니다.” 금강대 정용덕 총장은 24일 본교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주요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의 비젼을 이렇게 제시하고 “'소수정예' 개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만 선발해 교육시키고 있다. 등록금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가 아니라, 반대로 장학금을 주는 학교이기 때문에 정원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있다”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개교 이래 지속된 해외 대학원 진학에 더해, 알라바마대와 케인대 등과의 '2+2 복수학위제'를 통해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상습 침수와 좁고 굽은 도로 탓에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제천의 주요 도로 2곳이 확 좋아질 전망이다. 25일 시와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 계획에 포함된 △제천 봉양~신림 국도 5호선 4차로 확장 사업(10.6km, 1798억원) △수산~청풍 국지도 82호선 선형 개량(9.8km, 942억원)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이들 사업은 관광 활성화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했던 제천 지역의 숙원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먹방의 중심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단양군과 단양군요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지역 향토음식 전문점 성원약선요리의 김영하 대표가 제8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매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 대학교 조리실, 본회 지정 경연장, 홍콩, 몽골 외 20여개 경연장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명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 있는 단양관광호텔이 수돗물 공급이 갑자기 중단돼 막대한 손실을 입는 황당한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됐다. 25일 단양관광호텔(이하 호텔)에 따르면 지난 12일 100여명의 투수객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씻지 못하고 화장실이 내려가지 않는 등 항의받아 3성급 호텔에 먹칠하는 등 유·무형의 수억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호텔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여름휴가철 4일간의 연휴를 맞이해 50여 동의 객실에 100여명의 손님이 투숙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은 해당이 없으며,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 사례를 발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는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거듭해 왔지만, 주민공청회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건립하여 실천노력성, 주민 주도적 실천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우수한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조성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어야 한다. 또는 2만명 이상 읍·면이 2개 이상이면서 2개 지역 인구의 합이 5만명 이상이고,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과 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늘여 15만명이 넘는 음성시로 승격을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과감한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공급과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문광~청주 미원간 국도개량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대상 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될 예정이다. 문광~미원간 국도 19호선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다. 특히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국립괴산호국원,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최근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다. 도로 선형불량으로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개량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이름: 양재훈 △소속 및 직급: 소프트웨어개발자 △나이: 19세◆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네트워크 뮤직 서버 기기를 만드는 기업의 시스템 개발 및 QA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네트워크 뮤직 서버는 외부에서 원본에 가까운 소리 데이터를 받아와 기기에서 재생시키고, 스마트폰 앱에서 기기를 제어하는 제품이다. 본인은 이 기기에 들어가는 운영체제의 일부를 개발하고 개발 결과가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취업 성공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우선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를 정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풍부한 창의성과 인간미를 갖추며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학생 중심 수업으로,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는 응용과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체험 중심학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인성교육으로 덕목(책임·정직·공감·존중·배려·협동·소통)을 기르고, 그 위에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체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