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6일 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폭염 대비 대책 점검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폭염이 지속돼 방학 중 초·중·고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에 빈틈없는 안전체제를 구축하고 저학년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학생부 훈련, 야외 체험, 체육활동 시 학생 안전을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폭염속 물놀이 수상 안전 교육, 학생 폭염피해 발생 시 조치결과의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냉방기 가동에... [이심건 기자]
최강으로 평가받던 한화 이글스의 불펜이 흔들리면서 강점이 사라지고 있다. 2위 탈환에 나서야 하는 한화로서는 반등의 모멘텀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주 한화는 최하권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2승3패를 기록했다. 정근우의 역전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kt에게 극적인 위닝 시리즈를 거뒀지만, NC에게는 난타전 끝에 두 경기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최근 한화의 가장 불안한 점은 최강 마무리 정우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람은 올 시즌 42경기에서 4승3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 2.4... [이심건 기자]
오는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하면서 정시를 대비하기 위해 마무리 공부를 해야할 시점이다. 특히 지금부터의 공부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마련,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일학원, 메가스터디교육, 유웨이중앙교육 등 입시업체는 6일 수능 D-100 성패를 좌우할 효율적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이들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먼저 이달 중 약 1주일 내에 수시 6개 지원 대학은 빠르게 결정... [이심건 기자]
대덕대 여자축구팀이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9일간 경남 합천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6전 전승으로 최정상에 오르며 대학부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우승의 감격이 가시기 전 다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이번 대회에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최우수 감독상에 유영실, 최우수 선수상 김민정, 득점상 강태경, GK상 백현희가 수...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 ‘2018년 대전교육 정책과제(아이디어)’ 공모 결과 최우수에 ‘정책사업 일몰제 실시’가 선정됐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제10대 설동호 교육감 공약이행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전시민과 교육가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력의 대전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19~25일 7일 동안 접수한 결과 54명이 참여해 70건의 정책과제(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선정된 우수 과제는 지난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 방식으로 발표했다. 선정된 우수 과제는 최우수...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지난 2일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연수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고, 충남여고, 대전지족고, 대전괴정고, 대전복수고 등 5개 거점 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교사의 대입수시전형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심학교에 대표 강사를 파견해 실시했으며, 연수 내용은 2018학년도 수시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2019학년도 수시전형의 유의사항 및 대학별·권역별 수시모집의 특성 이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도권 및 ... [이심건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공론화 조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선발인원 비중을 전체의 45%로 높이는 방안이 3.40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 개편안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며 2위를 차지해 최종안 확정의 공은 교육부로 넘어가게 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시민대표 49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10일 중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 통일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평화통일 한국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3기에 걸쳐(기별 1박 2일) 추진된다. 캠프 1일차는 지난 4월 남·북 양국 정상이 만나 평화통일 시대를 선언한 경기도 파주지역 현장체험이다. 캠프 2일차에는 유성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세미나실에서 통일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고 실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과학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30여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299개교의 과학실을 방문해 밀폐시약장 관리, 실험 폐수 관리, 실험 수업 전 5분 안전교육 실시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또 학교별 자체 점검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컨설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학교별로 보완 과정을 거치며 하반기에 2차 점검을 ... [이심건 기자]
빈공에 허덕이는 한화 이글스의 돌파구 마련이 절실하다. 전반기 철벽 불펜에 힘입어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후반기 힘이 빠진 불펜에다 타격까지 살아나지 못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화의 팀 타격 지표는 시즌 내내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한화의 팀 타율은 0.275, OPS(출루율+장타율)는 0.753, 타점 459개로 모두 9위고, 홈런 95개로 8위다. 지난달 팀 타율 0.288(8위), OPS 0.751(9위), 15홈런(공동 9위), 105득점(9위)에 머물렀고, 22경기 성적은 9승 13패 승률 0.4... [이심건 기자]
대전여자고등학교는 ‘제56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복식, 개인단식 등 전 종목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29일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여자고 정구부는 단체전 8명, 개인복식 이수진(3학년), 임진아(1학년), 개인단식 이수진(3학년)이 출전해 각각 우승하며, 10월 전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단체전 무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 ... [이심건 기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사회·경제·문화적 대격변을 맞이해 사회에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창의성’이 뛰어난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창의성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본디 창의성이란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대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이를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