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막… 17일간 열전 벌여충청권 95명 출전… 메달 기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충청권에서는 모두 95명의 태극전사가 출격준비를 마치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962년 제4회 자카르타 대회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달 2일까지 1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가 총 40개 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열전을 벌인... [이심건 기자]
정부가 '맞춤형 보육'을 폐기하고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체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2만 7000명의 보조교사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학부모·어린이집원장·보육교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육지원체계 개편 TF는 7일 어린이집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보조교사를 최대 5만 2000명까지 충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개편방안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아동에게 7~8시간의 ‘기본보육시간’을 보장하고, 그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4~5시간의 ‘추가보육시간’을 보장해 별도의 프로그... [이심건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7~8일 영재교육원 134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현장체험학습과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학습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수학·발명·인문과정 등 각 과정별 특색에 맞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과정은 플로우수학체험관에서 교구 체험활동과 특정 주제의 교구를 이용한 수업으로 교구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8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오전에는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을 체험을 오후에는 청소년체험관에서 과정별...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및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렴도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연수다. 총 5회에 걸쳐 3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지난달 23일 청렴도 TF팀을 제1기로 시작했다. 제2기 청렴도 향상과정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현장에서 업무처리과정 중에 겪게 되는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내가 바라는 청렴한 조직이란 무엇인가에 ... [이심건 기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점검이 강화된다. 학교와 교육청의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 전문가가 현장을 점검한다. 8일 교육부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 현장실습 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현장실습 중앙 점검단을 구성해 17개 시도교육청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청의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현장실습 중앙 점검단은 오는 11~12월에 걸쳐 교육청별 취업지원센...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17일 7박 9일간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을 탐방하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관련 실적, 진로 계획과 참여 의지 등 3번의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정된 학생 중에는 특성화고와 소외계층 학생들도 포함돼 다양한 학생들이 국외과학연구단지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3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과 함께 나노종합기술원, 세이... [이심건 기자]
대전성남초등학교는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성남 바탕 명인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 꿈·희망·사랑·열정 가득한 성남바탕명인(名人)’을 주제로 바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바탕교육에서 추구하는 4가지 인간상인 ‘책과 노래를 즐기며 꿈꾸는 감성명인’, ‘기초를 다지며 희망을 품는 지성명인’,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시민명인’, ‘바르게 먹고 걷는 열정적인 건강명인’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성남초는 '꿈·희망·사랑 가득 행복한 성남교육'의 핵심 단어에 바탕교육의4가지 영역(건강교육, 지성교육, 감성교육, 시민교육)을 짝... [이심건 기자]
대전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학교가 해야 할 일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더 큰 사회 진출을 위한 작은 사회에서의 준비는 바른 품성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학생들을 그런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전여중은 'D·G·M·S'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꿈(Dream)을 꾸며 성장(Growth)하고 겸손(Modesty)한 자세로 자신만의 특기(Specialty)를 지닌 학생으로 길러내고자 하는 대전여중의 ...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전국 초·중등교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 수업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수업 나눔은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을 해외 교원에게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2018년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16명이 참여하며, 대전지역에서는 교사 4명이 참여한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시연하고, 우즈벡 교원들은 학생 입장이 돼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전삼천중...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대전문정중학교 등 5개 고사장에서 ‘2018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초졸 139명, 중졸 204명, 고졸 998명 등으로 총 1341명이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 볼펜, 중·고졸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 [이심건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7일 2019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대전둔원고와 서대전고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방학에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나는 잘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면 수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제는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남은 기간 목표와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수 있는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 [이심건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에서 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늘어난다.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한 상대평가로, 영어·한국사도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한다. 제2외국어/한문 과목은 기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7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지난 3일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시민참여단 공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대입개편 특별위원회가 마련하고 국가교육회의가 심...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