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금까지 단체전 무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로 10년째 팀을 맡은 이영채 지도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땀 흘려 훈련해 얻은 값진 결실이었다”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여자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연패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