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조명해 봤다. ◆ 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변화는 계속됩니다! 논산시민의 희망이 결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더욱 속도감을 높이겠습니다.”논산시가 3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대 공연장에서 유관기관·단체 소속 내외빈을 비롯 8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이 1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다.백성현 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제하고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기술이 뛰어난 생산성과 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노성면에 위치한 한 시설하우스에 공간집약형 3단 계단 수경재배 시스템을 조성, 계단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나섰다.9월 중 주력 품종인 설향 1만 150주를 계단형 베드에 정식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이 이뤄졌다. 이후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량·상품과율·수입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새 기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행정 전반에 창의성을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 발굴에 힘쓰고 있다.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선정된 우수사례는 △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족센터가 지난 5월부터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내손내꾸’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진행된 ‘잡 클래쓰’프로그램(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에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보인 네일아티스트 직업에 대한 심화 탐색 및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요구가 많았던 뷰티, 미용을 포함한 직업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개인역량 강화를 돕기위해 기획돼 결혼이주 여성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장기적인 경기불황 속에도 입주기업마다 활발하게 공장을 가동하면서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논산일반산업단지. 이 산업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이 단지를 20년동안 이끌고 있는 정균철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의 리더쉽과 입주기업들의 소통창구 역할, 그리고 기업 간 각종 정보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로 평가된다. 본지는 정균철 회장으로부터 산단의 입지적 여건과 산단내 경제적 유발효과, 현재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사료생산 업계의 모델로 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걸음에 가속이 붙고 있다.최근 국회, 금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백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제언하며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백 시장은 축산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백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관내 대규모 양돈 단지 주변 악취 문제, 논산훈련소 주변 악취로 인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 학교 1만 1,410여 학생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건강급식데이’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가 준비한 건강급식데이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된 식재료 삼아 급식 메뉴를 꾸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날이다.시에서 첫째로 주목한 ‘건강급식’ 식재료는 바로 인삼이었다. 인삼은 대표적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의 유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새로운 변화는 계속됩니다.”논산시가 21일 오전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을 개최했다.이번 대담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는 데서 나아가 논산의 앞날을 밝히는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써 추진됐다. 아울러 지역이 품은 천혜의 수원(水原)인 탑정호를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탑정호 개발 사업 현지에서의 대담의 자리를 마련돼 이번 대담의 의미를 더했다.언론과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금강대학교 학교재단(대한불교 천태종단)의 부적절한 실태조사(이하 실사)와 관련, 학교구성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 대학 교수와 교직원 및 학생 30여 명은 19일 오후 1시 학교 본관앞에서 종단 실사의 부적절성 및 실사단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가졌다.이들은 “지난 4월 24일 금강대에 대한 종단 실사의 부적절성 및 실사단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공식 해명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없이 ‘공식해명질의를 요구한 그자체를 일종의 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에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 등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정례회 첫날인 15일은 제24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국방군수산업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에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논산시는 14일 회의실에서 백 성현 시장 주재로 7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1주년 주요성과를 분석하며 시정전략을 고도화 하기로 했다.민선 8기 1주년에 즈음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소·실별 주요 추진성과 및 부서별 하반기 업무계획이 전반적으로 다뤄졌음은 물론 향후 업무추진에 따르는 제한 사항과 극복 방안 등에 관한 열띤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