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박근석 충주시지회 회장과 60여명의 회원들은 최근 많이 내린 비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 풍동 일대의 상가와 주택 등 피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빠른 복구를 위해 이날 작업은 총 6개조로 나눠 실시했다.특히, 이날 회원들은 물이 가득 찬 상가와 가옥안에 있는 가구와 냉장고, 주방집기, 토사와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했다.박근석 회장은 “수해로 충주 시민분들이 많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호우대처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전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조 시장은 “연일 내리는 비로 충주시 전 지역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유실·붕괴 위험이 높아진 상태”라며, “주택가·도로변 가릴 것 없이 위험지역을 능동적으로 찾아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재난상황에서 정보의 공유는 필수라며 단순 통계가 집계된 정보의 공유는 의미가 없다"며 "상황과 조치계획이 담긴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해 각 기능이 눈으로 확인하고, 해야 할 일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가 지난 17일 청주미래여성프라자에서 1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69주년기념식과 정부 포상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 내 중추적 역할로 모범이 되는 간부와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충주시지회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 신석열 부회장과 남성희 고문이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성순 위원장(도지사표창), 서상범 고문(충북도의장표창), 최매자 이사(경찰청장표창) 등 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충주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지난 1월 3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광섭(60·사진) 이사장이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공단을 운영하여 시설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위기관리매뉴얼을 도입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이사장은 1990년 충주시청에서 공직에 입문, 2022년까지 32년간 홍보담당관과 안전행정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근무 당시 직원들로부터 소통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최근 저출산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인구소멸이 빨라지고 있는 시점 충북 충주 대소원면에서 세쌍둥이 출산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충주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 위원들은 17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을 전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에 태어난 세쌍둥이는 현재 건강하며 해맑은 모습으로 지역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세쌍둥이 부모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기르겠다"고 말했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지역에 침수된 가옥과 마을회관, 상가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과 동료 시의원들은 17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계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충주시자원봉사자,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박 의장은 “지난 13일부터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쏟아져 괴산댐물이 넘쳐(월류) 댐 하류 살미 토계리 지역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예방 및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안림로 약막 5길 도로가 한 공사현장에 흘러내린 빗물과 토사로 도로가 뒤덮혀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15일 오전 8시 충주의료원 앞 도로에서 안심마을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이 토사 유출로 진입이 어려워 역주행하는 등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 지역은 15일 오전 8시 기준 평균 강우량 269㎜가 내렸고, 신니면이 330㎜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시는 이날 6시 30분 괴산샘 월류 시작에 따라 “관내 6개 읍면동(봉방, 살미, 칠금, 달천, 중앙탑, 대소원)에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 6400여 명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우천시 논·밭에 나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있어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를 요청했다.충주는 이 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 남영건설 문대식 대표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문 대표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올해 3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회장으로 취임해 충주후원회 운영위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있다.또한, 충주지역의 인재양성 아동을 위해 매월 30만 원을 정기후원하고 있다.문대식 대표는 "1% 나눔리더로 그린리더클럽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후원회장으로서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지역에서 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의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들 주민들은 1~2단계 광역상수도 건설 사업으로 인해 송수관로 인근 주민들이 개발 제한 등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3단계 건설 사업은 송수관로 주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구체적으로는 아직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위주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 충주댐 인근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논리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 수안보면 관광지 도심 인근에 시설물 파손 등 관리 소홀로 장기간 방치돼 온천관광지 인상을 해치고 있다.수안보면 관동문화을 진출입도로의 인도 경계석 및 가로수 보호틀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다.또한, 물탕공원 인근 삼거리 도로 안전지대에는 시에서 화분을 불법 설치하고, 인근 공사현장 차량들은 상습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다.자동차는 도로교통법 13조 5항 5목에 따라 안전지대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주차 역시 불가능하며, 심지어 안전지대 사방으로 10m는 모두 주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음성 동서발전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서충주고압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노선 결정안을 두고 충주 신니면 주민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선 결정권을 쥔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일부가 선로 건설공사 시행사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니면 주민들과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은 1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3명이 지난 5월 중순 충북 단양 소재 골프장에서 선로 공사 시행사인 세안이엔씨 임원과 라운드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제보를 받은 박해수 충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