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국비 6200만 원을 확보, 지역 내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노인 41명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사업을 추진한다. 시술대상은 상·하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틀니를 갖고 있지 않거나 보유하고 있는 틀니 기능이 불가능한 상태의 주민들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되
충주시는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등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간선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과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지, 벽보 등이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와 합동으로 해당지역 불법 옥외광고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 105-1 일원 우천석·우팽 부자 묘소 2기가 문화재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최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 고시된 이들 묘소는 현재 단양 우씨 종회가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할석으로 4∼5단씩 쌓아 올려 경사면을 따라 묘가 조성돼 있다. 특히
충주소방서가 119구급차량 내 구급대원의 실명과 보유자격증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게시하는 '119구급실명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나 환자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구급대원들에게는 책임성 있는 구급업무 수행과 사후관리를 유도키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원들은 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국비 보조율을 대폭 상향 조정해 달라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목소리가 높다. 충주시를 비롯한 전국 41개 시·군은 15일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국비보조율을 현행 30%에서 50%로 높여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총리실 등 6개 기관에 발송했다. 건의문 채택에 공동 참여한 각 지자체는
전국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충주 수안보에서 잇따라 연수회를 개최한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12∼21일까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전일제 생활체육 지도자 교육'을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계발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전국 생활체육 광장 지도자 300여 명이 충
김호복 충주시장이 14일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시장 특별지시 제2호를 발령하고 담당부서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산불은 단순히 나무만 타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계산이 안 되는 생태계가 파괴되는 무서운 인재"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농한기를 이용해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에게 꼭 맞는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니 정말로 재미있어요." 충주시 동량면 생활개선회장을 맞고 있는 서옥분씨는 지난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제실습 천연화장품 만들기 코너에 참여한 뒤 본인은 물론 남편의 화장품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충주교육청이 14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혁신 확산·정착을 위한 혁신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유·초·중학교 혁신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기 교육장의 '학교 교육혁신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희망'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손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기관장의 리더십과 업
충주시 교통단속체계가 계도위주에서 실행단속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도심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도심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최근 즉시 단속과 무인카메라단속, 토요일 주차단속 등 새로운 단속체계를 적용, 고질적인 교통정체현상을 크게 해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법주차 단속체계 개선이후 단속 전후 5일 간
충주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우수상품들이 세계 무역의 메카, 미국 무대에 선다. 충주시는 15~19일까지 5일 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충주지역 11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상품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이는 '2007 시카고 충주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등이 공동주최하고, 시카고 주재 무역관
충주교육청이 13일 '세계의 중심 충주교육'의 브랜드를 확정·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공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충주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브랜드 선정에 따른 디자인은 이효성(관리과 시설담당)이 구상해 최종 확정됐다. '세계의 중심 충주교육'은 한국의 상징으로 태극문양을 강조했으며, 태극문양안의 하얀색 부분은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