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협상안 국회비준 반대와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홍성군농민회와 농업경영인 군연합회, 여성농업인 군연합회, 전업농 연합회 등 홍성군 4개 농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7일 집회를 갖고, 쌀 협상안 국회비준 반대, 추곡수매제 부활, 농산물 개방 등에 대비한 근본적인 농업보호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홍성군청 공무원들의 의식조사 결과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참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행정혁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토론문화 정착을 통한 구성원들의 참여유도와 중간계층 이상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혁신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홍성군이 지난 8월 군청 및 산하 공무원 457명을 대
3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직원회의에서 (사)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군지회 복기형(41) 구조단장이 자연보호운동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홍성군체육회 김정문(46) 부회장은 제10회 도민의날 모범충남인상을, 서해안임해관광도로 제2공구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진흥기업㈜ 이해능 부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지난 2002년부터 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닭고기와 계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가격이 하락, 양계 및 육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이들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에 적극 나선다.군은 국산 닭고기와 계란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학교, 기업체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이용해 양계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적
홍성군과 농협 홍성군지부는 농정수행의 파트너로서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공동협력 사업을 마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있다.농협 홍성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추진한 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 5건 16억 6700만 원, 농협 자체사업 7건 4억 4600만 원 등 총 12개 사업에 21억 13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사업주체별 분담비율을 보면 홍성군 5
홍주성 내 홍성군청 앞에 위치한 느티나무 2그루가 충청남도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홍성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지난 5월 20일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홍주성 내 느티나무 2그루에 대해 지난달 31일자로 도지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고시된 홍주성 내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650년으로 1358년(고려
홍성군 양돈협회 회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설립된 홍성사랑장학회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전국 최대규모 축산단지인 홍성군에서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군 양돈협회 한흥재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채현병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한흥재 회장은 "우수인재 양성이야말
홍성군 홍성읍 지역에 내년 8월부터 청정연료인 도시가스가 공급된다.군은 한국가스공사가 40억 원을 투자해 홍성읍 월산리 598-2번지 홍성관리소의 밸브기지(V/S)를 정압기(G/S)로 변경하고, 서해도시가스㈜가 배관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내년 3월 말까지 추진되는 도시가스 공급공사는 1구간 G/S∼소양주유소 삼거리와 코오롱아파트∼덕산통네거리
1910년 한일합방으로 우리나라 유림들이 3·1 독립만세운동에 앞서 일제의 침략상과 조선의 실상을 국제적으로 호소한 '파리장서(巴里長書)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홍성읍에 건립된다.홍성군은 한국 유림들이 1919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우송해 일본 제국주의의 잔학상을 세계에 폭로한 파리장서운동 기념비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홍성군이 서울 강남구와 문화·교육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후속조치로 군민 평생문화교육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강남구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초등학생 대상 전자책 열람 및 대출,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군민의 문화욕구에 맞춘 여성, 교양, 건강, 어린이·육아교육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2006년부터 30
홍성군의 최대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부면 해안도로 주변지역이 경관작물 식재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매년 2월부터 시작하는 새조개 축제를 비롯해 대하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천수만 해안을 따라 조성된 임해관광도로 변에 가을철에는 4만여 평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봄철에는 유채꽃과 보리가 관광객의 눈길을
홍성군은 서해안 배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한 중장기와 핵심 분야별 발전전략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홍성군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5일 열린 보고회에는 채현병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홍성군의 장기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방향설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군에서 추진하는 기본계획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