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홍성 소도읍 육성사업이 일부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대전권에서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이면서도 그동안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았던 홍성읍 오관교∼우체국 간 926m 도로의 인도개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특히 군은 이곳 인도에 점토벽돌을 포장재로 사용
역사와 문화, 환경농업과 바다 등 자연이 어우러진 홍성이 최근 전국적인 체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주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가족단위 관광이 늘어나고 관광형태도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농산물 수확이나 생활도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관광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홍성 내포녹색체험이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홍성소방서 직원들과 홍성읍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5일 홍성읍의 명산인 백월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소방서 직원 3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은 이날 백월산 등산로 및 정상의 팔각정 주변에서 오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한편 홍성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백월산 등산로 주변에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 지친 학생들의 취미생활을 돕기 위한 '컬러믹스(고무찰흙공예)' 강좌가 운영된다.광천 공공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컬러믹스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어린이용 악세서리 만들기, 입체인형 만들기, 캐릭터 지우개 만들기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꽃묘를 생산해 관내 기관·단체에 지원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토공원화 사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210평의 유리온실에서 매년 56만본의 초화류와 어린모, 채소묘 등을 생산, 국도변과 시내 가로변의 화단 조성에 필요한 꽃묘를 지원해 주민 정서순화와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군
이달부터 주5일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체계적인 공원관리 계획을 추진,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군은 우선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로 하여금 매주 금요일 오후 분담지역 청소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공공 휴게시설 관리책임 분담제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윤석원 홍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우편 집배원의 기동력을 활용해 화재·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우정 119봉사단'이 창단됐다.홍성소방서와 홍성우체국은 14일 홍성우체국 회의실에서 이종건·이은태 도의원, 양 기관 관계자 및 홍성읍·광천읍 지역 집배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 119봉사단 창단식
"회원 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이 단체활동에 최대한 효과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씁니."최의자(56·어머니여성대학봉사회장)씨가 지난 13일 제11대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최 회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해 활용, 여성들이 지역발전
최근 '충남도청 이전 특별조례안' 제정과 도청 이전 최종 용역결과가 10월경 완료되는 등 도청이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범홍성군민 도청유치추진위는 '충남도청 서해안지역 이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하는 등 사회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범홍성군민 도청유치추진위원회는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7월 중 임원회의를 갖고, 최
홍성출신 출향기업인이 고향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홍성군 홍북면 대인리가 고향으로 현재 서울에서 대륭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환근(58) 사장은 13일 재단법인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 사장은 홍성고(68년)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부터 대륭종합건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가
홍성군은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내달 한 달간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이에 앞서 이달 30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홍보를 실시한 뒤 내달부터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으로 도로의 구조보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38개 노선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