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경 대전시 동구 가양동 모 여관에서 최모(26)씨가 끈으로 목을 매 숨졌다. 여관 종업원은 "최씨가 지난 25일 밤 10시경 여관에 투숙한 뒤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최씨가 목을 매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발견 당시 방안에 농약병이 있었고 여자친구와 헤어져 괴롭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최씨가 자
대전 북부경찰서는 27일 교회에서 절도행각을 벌이고, 렌터차량을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이모(2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유성구 송강동 모 교회에 침입해 컴퓨터 등 1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씨는 또 이날 오후 5시경 동구 용전동 모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린 뒤 인터넷 사이트에 '대포차' 광고를 내고 이를
최근 현금호송업체의 허술한 업무체계의 허점을 노린 현금수송차량 탈취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경찰이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현금호송 경비업체들을 대상으로 '암행감찰'에 나섰다.충남경찰청은 현금호송업체의 안전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대전지역 현금호송업체들을 대상으로 근무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감찰 대
공주경찰서는 26일 귀가 중이던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오모(22)씨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3일 밤 11시40분경 공주시내 노상에서 귀가하던 안모(22·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은 혐의다.오씨는 또 이달 중순 새벽 2시경 서울 성북구 미아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성에게 "
○…지방세를 체납, 구청에서 번호판을 압수하자 타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다닌 30대가 경찰행.대전 중부경찰서는 26일 타인 차량 번호판을 훔쳐 운행해 온 김모(31)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24일 오후 자동차세 체납으로 구청에서 자신의 번호판을 압수하자, 같은 날 밤 11시경 중구 중촌동 인근에 주차돼
최근 아파트와 상가 등지에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25일 새벽 3시5분경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모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침입, 잠을 자고 있던 김모(52·여)씨와 아들 송모(19)씨를 흉기로 위협, 100만원권 수표 2매와 노트북 등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김
보령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오모(61)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경 보령시 대천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치매에 걸린 어머니 윤모(91)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오씨는 30여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으며, 2개월 전 치매가 심한
10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인 25일과 26일 대전·충남지역에서는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졌다.26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운산면 거성리 나모(55)씨 소유 양계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2000㎡의 사육장 2개 동과 닭 4만여마리가 불에 타 1억여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사육장 내부의 난방장
24일 새벽 5시10분경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동산 네거리에서 쌍용고속관광 소속 충남 71바 56XX호 관광버스와 전북 86가 11XX호 프레지오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44·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씨가 숨지고 황모(48)씨 등 승객 15명이 다쳐 논산 백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합차 중 1대가
홍성경찰서는 24일 여성전용 찜질방과 백화점 등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김모(15)양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 2일 새벽 4시경 홍성군 구항면 모 찜질방에서 박모(45·여)씨가 휴게실에 진열해 놓은 여성정장을 절취하고, 지난 4일 천안시 모 백화점에서 5만원을 소매치기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1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대전 중부경찰서는 24일 여관에서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안모(24)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 달여 전 절도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친구 홍모(25)씨의 영치금을 마련키 위해 지난달 25일 오전 7시50분경 중구 은행동 모 여관에 침입해 장기 투숙 중인 민모(52)씨의 지갑에서 11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천안경찰서는 24일 사소한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둘러 30대를 숨지게 한 김모(43)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경 천안시 성거읍 신월리 B아파트에서 친구집에 놀러 온 염모(39)씨와 호칭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귀가하는 염씨를 뒤쫓아가 폭행, 숨지게 한 혐의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23일 시내버스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이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50분경 대전시 중구 문화동 모 백화점 앞 노상을 운행 중이던 220번 시내버스에서 차모(22·여)씨가 메고 있던 핸드백을 열고,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손지갑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핸드백에서 이상한
23일 새벽 2시30분경 대전시 동구 용전동 노상에서 이모(23·여)씨가 승용차에 납치돼 금품을 빼앗긴 뒤 20여분 만에 풀려났다.이씨는 "친구와 술을 마신 뒤 택시를 잡기 위해 큰길로 나오는데 뒤에서 괴한 2명이 나타나 승용차에 강제로 태운 뒤 현금 1만원과 휴대폰 등을 빼앗은 뒤 대덕연구단지 인근에 내려줬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발생 현장에서 목격자를
대전 둔산경찰서는 23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B모(37) 중사를 검거,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B중사는 지난 19일 오후 4시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 조모(20·여)씨 집에 침입, 폭력을 휘둘러 성폭행하고 조씨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B중사는 자운대 인근 모 노래방에서 알게 된 한모(22·여)씨가 갈
○…자신들의 허락없이 축구공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중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20대 2명이 경찰행,대전 둔산경찰서는 23일 중학생들을 때려 상해를 입힌 대학생 소모(23)씨와 신모(25)씨를 폭력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소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경 서구 만년동 D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중학생 김모(13)군 등 4명이 허락없이 자신들의 공을 가져갔다는
=경찰이 대전시 중구 태평동 현금수송차량 탈취 사건 발생 한달여가 되도록 결정적인 단서 확보에 실패, 수사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수사가 별 소득을 거두지 못하자 동종수법 전문가 소행에 비중을 두고 수사방향을 선회했다.수사본부는 23일 최근까지 내부공모 여부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조사를 폈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
22일 새벽 0시50분경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모 정보통신에 괴한이 침입, 진열대에 있던 휴대폰 170여대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업주 여모(52)씨는 "퇴근 후 집에 설치된 무인경비시스템이 작동, 가게에 가 보니 출입문 유리창이 깨진 채 진열대에 있던 휴대폰들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최근 대전·충남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전 둔산경찰서는 22일 자신을 폭력 혐의로 경찰에 신고, 입건됐다는 이유로 전 부인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신모(46)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보복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월 28일 밤 11시경 이혼한 전처 조모(43)씨가 운영하는 유성구 봉명동 모 슈퍼마켓에서 행패를 부리다 조씨가 경찰에 신고, 폭력 혐의로 입
회사 돈을 횡령하고도 운 좋게 무죄 판결을 받자 엉뚱하게 회사 관계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던 양심불량범이 범행 일체가 드러나면서 구속됐다.이 사건은 범인이 무고로 고소만 하지 않았다면 범행사실이 영원히 묻혀 버릴 사건이었지만 고소와 함께 경찰이 업무상 횡령 사건을 1년6개월 동안 끈질기게 추적, 수사한 끝에 사건 경위 일체가 밝혀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