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 한몫 담당" 강형모 명예대회장"이번 대회가 우수한 아마추어 골퍼의 발굴과 국내 골프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나아가 골프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제2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명예 대회장을 맡은 강형모 유성컨트리클럽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골
충청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2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7, 18일 양일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 학생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25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틀간 열전이 펼쳐지는 유성CC의 홀별 공략법을 소개하고 대회 임원진들의 각오를
골퍼라면 누구나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욕심으로 평소보다 큰 스윙을 하기 위해 과도한 체중 이동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때, 한두번은 동반 경기자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겠지만, 골프라는 게임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18홀 동안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과도한 체중 이동을 하는 큰 스윙은 오히려 경기스코어를 떨어뜨릴 수 있다. 며칠
변평섭 대전매일신문 회장 등 제2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대회의 완벽 개최를 다짐했다.대회장인 변 회장과 이성재 위원장 등 경기위원들은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이번 대회는 개최 장소인 유성CC 강형모 사장이 명예대회장을, 김현문씨가 운영위원장을 각각 맡는다.경기위원은 김두경,
'충청낭자' 박세리(27·CJ)가 올 시즌 첫 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박세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CC(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 상금 220만 달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 차의 열세를 극복하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관련기사 22면박
예산 구만초 학생들이 제2의 박세리를 꿈꾸며 골프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구만초 어린이 18명(전교생의 37%)은 교실 한 칸 크기의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매일 방과 후 프로골프 강사로부터 강도 높은 지도를 받고 있다.매월 3만원씩 적은 수강료를 부담하면서도 수준 높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수강하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1. 스탠스와 볼의 위치스탠스의 넓이와 모양 또한 기본적으로는 웨지샷과 동일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볼의 위치인데, 웨지샷에서와는 달리 볼이 왼발의 안쪽 뒤꿈치의 연장선과 겨냥선이 만나는 점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점은 드라이버샷에서의 볼의 위치와 유사하다.2. 겨냥선(Aim Line)겨냥선이 타깃의 왼편을 향한다는 점이 벙커샷의 큰 특징 중 하나
▶리듬 전체적으로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회전시켜서 스윙을 하되,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실행한다. 롱게임에서의 풀스윙과 퍼팅에서 살펴보았던 리듬에 대한 내용이 상당 부분 여기서도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전체적인 스윙시간인데, 롱게임의 풀스윙보다는 좀 짧아야 한다. 구체적인 빠르기는 각자가 연습을 통해서 터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가
서산 지역에 대단위 골프장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는 27일 오후 4시부터 중회의실에서 조규선 시장과 각급 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퍼스트밸리 골프장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청남건설(대표 최재호)측이 2007년 10월까지 대산읍 화곡리 산 4-1번지 일원에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남건설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 사업비 742억원을
유성CC가 여성 골퍼 공략에 나섰다.유성CC는 주부 등 오전 시간에 연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폭의 할인혜택을 주는 조조할인제를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조조할인제란 오전시간(8∼12시)에 연습장을 찾는 고객에게 기존 가격(30박스 15만원)에서 5만원을 할인한 10만원에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골프의 대중화로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시간이 남는 여
◆웨지샷(Wedge shot)정밀스윙을 이용해 주로 그린 주변 30∼100m 거리에서 여러 종류의 웨지를 사용하여 구사하는 샷의 기초를 다루고자 한다. 1. 스탠스(그림 1) ▲ 그림1 스탠스의 모양과 그에 따른 볼의 위치는 쇼트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그림은 웨지샷에 해당하는 발의 위치와 모양, 그리고 볼이 놓여지는 위치를 나타내 준다. 일반
◆그립(grip)기본적으로는 롱게임에서의 그립과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스트롱그립은 피한다는 것이다.쇼트게임에서는 양손이 겨냥선과 완전히 스퀘어 형태, 즉 평행하게 마주 보는 형태를 권한다. 롱게임에서는 스트롱그립이 적당하다고 권한 바 있으나, 쇼트게임에서는 중립 그립(또는 아주 약간의 약한 그립)을 권한다. 왜냐하면 스트롱그립은 자칫 클럽로프트를 더욱
월평중 허미정이 제14회 대전시 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최저타로 우승, 올 시즌을 상쾌하게 출발했다.허미정은 13일 유성CC(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140타로 김혜윤(문정중·146타)과 송민영(대전국제교·149타)를 여유 있게 제치고 여중부 우승컵을 안았다.전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몰아치며
"PGA에서 타이거 우즈와 겨뤄 보고 싶어요."14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김진호(대전 월평중 2학년)군은 오늘도 세계 무대를 향한 담금질에 열중이다.이달 초 제주도지사배 전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겸 2004 아시아-태평양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컵을 안아 태극마크를 달았기 때문이다.김진호의 '골프 인생'은 초등학
쇼트게임 영역에서의 스윙과 롱게임에서의 스윙은 다소 다른 메커니즘을 보인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체와 하체가 일체가 되어 동시(synchronized)에 회전한다는 것이다. 즉 파워스윙에서 어깨는 90도 이상, 엉덩이는 45도 정도 회전함으로써 몸의 비틀림이 발생하고 이것이 하체로부터 차례로 풀리면서 파워의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쇼트게임에
충남지역이 골프장 건설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도고, 코오롱 우정힐스, IMG, 천안상록, 에딘버러 등 5개의 골프장이 성업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천안 아우내, 태안 리치빌 등 2곳이 승인을 받아 2006∼200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또 공주 정안, 논산 한밭레이크사이드, 부여 백제, 태안 웨스트비칟TABD 등 5곳의
힘의 강약으로 또는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아서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으나 퍼팅에서와 같이 이러한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다.그런데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는 것'을 스윙 폭 조절과 함께 조합해 사용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삼 강조하거니와 힘 조절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힘 조절이라 함은 순전
쇼트게임의 방법 중 '거리 조절법'에 대해 일반 골퍼들 중 대다수는 그때그때 자신만의 감으로만 통제하는 듯하다. ▲ 3개 스윙폭-4개웨지 조합이 합리적 기본적으로 거리 조절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웨지를 추가로 구비하는 것이다. 데이브 펠츠가 주장하는 방법으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골
대전시 골프협회는 23일 유성CC 회의실에서 시 골프협회 이사 및 경기위원, 지역 프로골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골프협회 오의환 룰 분과위원장을 초빙, 2004년도 골프 룰 세미나를 가졌다.전 세계에 통용되는 골프 규정은 영국의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GC)과 미국골프협회(USGA)가 세계 각국 골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4년 단위로 개정하게
지금까지 쇼트게임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롱게임에 비해 거리조절의 어려움, 더욱 필요한 정확성 그리고 무척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 있음을 알아보았다. 퍼팅에서 시계추형 스윙을 채택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듯이, 쇼트게임에서도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부터 소개하겠지만, 데이브 펠츠는 "쇼트게임에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