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쏠림없이 분배 힘껏 샷 ▲삼각형 모양의 양팔 모습 1. 앞의 그림들은 양팔의 모양에 초점을 맞춘 것인데, 왼팔의 모양은 셋업자세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오른 손목은 아직 꺾여진 모습이다. 이것은 임팩트시 엄청난 힘이 실린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2.오른팔은 팔꿈치가 더 접히고 팔의 상단 안쪽이 겨드랑이에 밀착되는 모습을 보인다. 지금까지
유성여고 출신의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5회 파라다이스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2억5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전미정은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 중 내린 폭우로 라운딩이 취소돼 전날까지의 성적 15언더파 129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
리드미컬한 움직임 중요 1 어깨 뒤늦게 엉덩이를 뒤쫓아 회전하는 어깨는 양팔이 빠르게 타깃쪽으로 휘둘려짐에 따라 빠른 회전을 하는 도중에 있다.하지만 어깨선은 임팩트 순간에 여전히 엉덩이의 회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그림과 같이 어드레스 때와 거의 동일한 모양, 즉 타깃선과 거의 평행이거나 약간 열린 모양이다.이것은 (상체와 하체의 회전각 차이에 의한) 비틀림
대전 유성여고를 졸업, 지난해 프로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국내 남녀프로골프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제5회 파라다이스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 상금 2억5000만원) 이틀째 선두에 나섰다.전미정은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뽑
국가대표 상비군 우지연(용인 죽전고 1)이 제27회 한국 여자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우지연은 20일 유성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69-70-67)로 국가대표 박희영(한영외고 1·207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오지영(용인
골반 안쪽부분 목표향해 회전목표 방향선으로 먼저 틀어준다.임팩트 순간의 특징적인 모습 가운데 하나는 엉덩이를 중심으로 한 하체의 움직임 형태다. 특히 과 같이 어드레스 때의 모양과 비교하면 둘 사이의 다른 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다운스윙 2단계까지 "타깃쪽으로 이동 및 회전한 하체는 이후 더 이상의 이
제27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대전·충남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대전은 19일 유성CC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전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던 강다나(월평중1)가 이날 무려 9오버파를 기록, 공동 58위로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중·하위권으로 추락했다.그나마 전날 12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31위에
강다나(대전 월평중 1)가 제27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를 달렸다.강다나는 18일 유성CC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친 최송이(대원외고 3·국가대표 상비군)에 이어 국가대표 박희영 등 10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0위를 마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문정중 김혜윤과 대전의 골프
올바른 스윙으로 가는 지름길 양손이 오른쪽 주머니에서 왼쪽 주머니사이로 이동되는 구간을 임팩트 영역(impact zone)이라고 한다.이 과정은 이전에 취해진 몸의 동작과 위치에 의해 영향을 받아 연속적으로 순식간에 발생하므로 이 시점에서 의식적으로 신체의 일부를 조작해 동작을 수정하거나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임팩트 순간 클럽을 따로 조작해
유성컨트리클럽이 4일 최신시설로 새단장한 골프연습장을 선보인다.새로 개장하는 연습장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1개층을 증축, 기존 36개이던 타석을 54개로 늘렸고 주차장에서 바로 3층 타석으로 이동이 가능토록 동선을 수정했다.기존 공 회수장치도 자동시스템으로 교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유성CC는 또 어프로치샷, 드라이브샷
올바른 스윙방향 잡는게 중요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몸통 근육에 축적돼 있던 엄청난 양의 탄성이 서서히 리드미컬하게 릴리스되기 시작한다. 체중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풀리는 하체를 따라 상체가 움직이게 된다. 상체의 움직임에 있어서 초점이 되는 곳은 오른쪽 어깨이다. 어깨는 오른팔 윗부분이 오른 옆구리 쪽으로 더 가까워질수록 오른 주머니쪽 앞으로 움직
왼팔·샤프트 각도 90도 내외로▲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클럽의 샤프트 기울기 각도 변화 목표 반대편에서 바라본 왼쪽 그림과 같이 다운스윙 때의 클럽 샤프트의 기울기(각도)가 백스윙시에 비해 조금 평평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일부러 손을 이용해 샤프트를 기울여서 발생했다기 보다는 전환동작, 하체 이동과 회전 그리고 왼팔의 자연스런 움직임 등에 따른 결
"원했던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마음은 아프지만 상을 받게 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시니어부 우승의 영예를 안은 임태수(53)씨.25년 전 우연히 골프채를 얻은 임씨는 그 길로 골프장으로 달려갔고, 골프와 인연을 맺은 뒤 그린에 대한 생각이 늘 머리에 남아 언제부터인가 골프 마니아가 됐다. 싱글 실력답게 이제는 후배들과 어린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을 만
"함께 필드에 나와 격려해 준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시니어부 경기에서 70타로 메달리스트에 오른 홍종승(65)씨.야구선수 출신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13년 전부터 골프를 시작했다는 홍씨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골프장을 찾는 골프 마니아다.홍씨는 요즘 아내와 함께 골프장을 찾아 부부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홍씨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골프를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기쁩니다."시니어부 니어핀상을 수상한 윤희중(63)씨는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시상식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니어핀상은 일종의 행운이 따라줘야 하는 만큼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는 예감 때문이다. 윤씨는 이날 홀인원상 수상자 이청노씨와 함께 라운딩을 해 이래저래 복이 많은 조에 속했
"티샷을 하고 난 후 공이 평소보다 조금 멀리 나간다는 생각은 했는데 롱드라이빙상을 받을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시어니어부에서 롱드라이빙상을 수상한 이찬헌(62)씨."골프사진을 찍기 위해선 골프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입문했다"는 이씨는 "이젠 골프사진만큼 골프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이번 대회를 잊지 못할 것이라는
"컨디션이 괜찮았지만 우승을 차지리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홍승호씨는 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 천안에서 새벽부터 달려왔을 만큼 이번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홍씨는 주변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골프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틈나는 대로 골프장을 찾는 홍씨는 요즘 실력이
"최고의 상인 메달리스트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일반부 경기에서 69타의 최저타로 메달리스트상을 수상한 이상수(40)씨.건강이 좋지 않아 1995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이씨는 이제 건강도 몰라보게 좋아지고 평균 타수도 70타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갖게 됐다."지난주 대전 3680지구 로타리배 골프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요즘 '샷 감'이 좋아
"공이 홀 앞에 떨어지는 순간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13번 홀에서 공을 홀컵 20㎝까지 붙여 일반부 니어핀상을 수상한 도종업(41)씨는 홀인원을 아깝게 놓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야구선수 생활을 하기도 한 도씨는 지난 85년 처음으로 클럽을 잡았다. 운동이 좋아 골프를 시작했다는 도씨는 "18년 전 처음 골프장에 나왔을 때
"그린 위를 나는 공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한 기분을 느낍니다."300m 롱샷을 날리며 일반부 경기에서 롱드라이빙상을 수상한 김영직(41)씨는 평소 드라이버 샷이 290m를 웃돌 만큼 장타자다. 순간적인 임팩트 능력이 뛰어나 평소에도 긴 비거리를 과시,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러나 쇼트 게임이 약해 이 단점만 고치면 주말 골퍼로서는 부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