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란 클럽 면이 볼을 치기 전에 볼 바로 앞의 땅바닥을 치는 미스 샷이다. 3가지의 경우에 더프가 발생한다. 다운스윙에 들어가 양 무릎을 굽혀 스윙 궤도를 내려가게 하는 경우,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 볼의 바로 앞을 치는 경우, 그리고 체중이 남아 있어 볼에 클럽 헤드가 닿기 전에 땅바닥을 치는 경우 등이다. 더프는 볼을 올리려는 의식 때문에 몸의 자세가
'승리의 사자'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5 시즌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총 상금 48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시즌 개막전 메르
▲위치-백스윙 탑에서 손목이 활처럼 휘게 되면 일반적으로 임팩트 때 클럽이 닫히게 된다. ▲평면-플랫 스윙이 업라이트 스윙보다 훅 내기가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릴리스-릴리스 때 팔을 너무 돌리면 훅이 발생한다.▲임팩트-임팩트 때 손목이 활처럼 휘거나 너무 탄탄하게 아치를 만들고 있으면 페이스가 닫혀 훅이 발생한다.훅은 슬라이스와 달리 몸이 정지된
샷의 미스는 타이밍이 주된 원인이다. 클럽을 지나치게 휘두르는 오버 스윙은 훅 또는 슬라이스가 난다. 오버 스윙이란 백스윙 탑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여유가 너무 많아지므로 이것이 동작의 불균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임팩트 순간 몸이 너무 빨리 돌아오면 슬라이스, 반대로 손이 빨라지면 훅이 된다.강한 오른팔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여 손목이 꺾여 클럽 면도 젖혀
골프여왕 박세리가 할머니, 부모와 함께 29일 아버지의 고향인 연기군을 방문했다.박세리의 이번 방문은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조치원 출신인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씨와의 골프 회동시 "이젠 고향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가 됐다"는 권유에 따라 이뤄졌다.박세리 일행의 환영식은 이날 낮 12시 연기군 대강당에서 연기군 골프협회 회원, 선·후배 등 300여
[ 관 련 기 사 ] ◆ "골프공에 나눔의 사랑 싣고" ◆[사랑의 골프대회]추위 날린 '사랑의 굿샷' ◆"골프 못치는데 캐디라도 할까" ◆ '사랑 전도사' 송진우 골프도 수준급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 성료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투수이자 '사랑의 전도사'인 송진우가 자율훈련 기간에 짬을 내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15일 계룡대에서 열린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대회'에는 박인환·최주봉·김진태·양재성씨 등 유명 탤런트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중앙대 연극영화학과 동문으로 극단 '가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해 온 박인환씨 등 4명은 이날 부부 동반으로 팀을 나눠 골프 실력을 겨뤘다. ▲
"난치병·결식아동에 희망" 한목소리 퍼팅 홀컵 벗어나도 얼굴엔 '웃음꽃''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동참합시다.'15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는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넘쳐 흘렀다.대전·충남의 난치병 및 결식아동 3만 3000여명에게 따뜻한 사회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전매일신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대회'에 참가한
대전광역시골프협회는 15일 오후 4시 유성CC 클럽하우스에서 2005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강형모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이날 총회에서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용상, 육길성 감사의 후임으로 김용기, 이왕수 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1억여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또한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전국체전 참가선수의 무료 부킹 등 유망선수의
[ 관 련 기 사 ] ◆ "골프공에 나눔의 사랑 싣고" ◆[사랑의 골프대회]추위 날린 '사랑의 굿샷' ◆"골프 못치는데 캐디라도 할까" ◆'사랑 전도사' 송진우 골프도 수준급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 성료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기부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 가고 있는 '제2회 난치병 및 결식아동돕기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대회'가 15일 계룡대 체력단력장에
'골프공에 사랑을 싣고.'대전매일신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난치병 및 결식아동돕기 대전매일 사랑의 골프대회'가 15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15면이번 대회는 대전·충남지역 학생 중 난치병에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3만 3000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유성컨트리클럽 내에 위치한 유성CC 골프연습장은 동절기를 맞아 고객보너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유성CC 골프연습장이 1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연습용 골프공 30박스를 구입할 경우 15박스를 보너스로 제공한다.유성CC 골프연습장은 훅 볼과 슬라이스 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비거리 300m의 야외연습장으로, 야
슬라이스의 유형 중에서 하나는 허리가 열려 있는 타법이다. 임팩트 때 플로우 스루에 있어서 허리의 위치가 어드레스 했을 때부터 오른편 사이드 또는 뒤로 빠져 버려 체중이 오른발에 얹힌 채 피니시가 되는 경우이다.이 경우 다운스윙에서 올바른 체중 이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허리가 열려 오른발에 체중이 남을수록 스윙은 허리회전이 없는 팔로 치기가 돼 그 궤도는
아니카 소렌스탐이 7일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22언더파 194타로 정상에 등극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 LPGA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갔다. 박지은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며 5언더파 67타로 뒤쫓았으나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9타 차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골프를 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속임수'의 유혹에 빠지기 마련이다.그 '속임수'에 대한 웃지 못할 이야기 한 가지가 있다.20년 가까이 떨어져 있던 두 친구가 오랫만에 만나 회포도 풀 겸 라운드를 나갔다.옛 추억과 그동안 서로 살아 온 얘기들로 라운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골프 실력도 80타 중간을 유지하는 비슷한 수준
리치빌개발㈜(대표 차상복)는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폐양식장 터에 추진 중인 '태안 비치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 이종진 태안군골프협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골프장은 52만 8000㎡(16만평)의 터에 18홀 규모로 조
'골프란 100개의 핑계로 성립된 게임'이라고 한다. 만일 골프에서 핑계를 빼면 분명 녹슨 클럽과 잡초, 무성한 페어웨이만 남는다고 한다.대개의 골퍼들은 볼을 치는 것보다 핑계를 대는 데 더 급급하다. 롱 아이언을 제대로 못 치는 골퍼는 많지만 핑계를 대지 않는 골퍼는 이 세상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결국 핑계 없는 골프는 존재할 수 없는 듯
김선벽씨와 유혜경씨가 2004년도 대전시골프협회장배 대회에서 각각 일반부와 여성부 우승컵을 안았다.김선벽씨는 지난 19일 유성CC에서 벌어진 대회 일반부 경기에서 76타(39-37)를 쳐, 핸디(6.0)적용 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여성부의 유혜경씨는 89타(46-43)를 기록, 핸디(16.8)적용 72.2타로 우승했고 71타(35-36)와 80타(36-4
모 프로는 연습장을 경영하는 티칭 프로다. 실력도 수준급이라 회원들과 자주 라운드하게 된다. 그는 "보통 내기골프를 치게 되죠. 작게도 하고, 크게도 하고. 내기가 없으면 재미가 없거든요"라고 말한다.대부분의 골프장에서 내기골프를 지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내기를 하지 않는 골퍼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그는 "타당 만원이 보통"이라
▲ 12일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끝난 제47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에서 에드워드 로어가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버디를 기록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 제47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갤러리들이 우승자 에드워드 로어와 황태자 어니 엘스의 퍼팅을 지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