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매일신문과 대전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6월 10, 11일)에 참가하는 각 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0개 팀의 대회 출전 각오를 들어 본다. /편집자 "대회 3연패에 도전해 보겠습니다."2002년 원년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제23회 서천군 종별 배구대회가 25일 오전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6개 팀과 초등부 4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출전, 제5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대덕대(발리볼)가 '스타 스포츠(Star Sports)배 2004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축전' 배구 원년 우승컵을 가져갔다.대덕대(발리볼)는 22일 충남대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배구 결승에서 충남대(백어택)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9)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앞서 대덕대(발리볼)와 충남대(백어택)는 준결승에서 각각 우송대(세이브)와
인간적인 사람, 순수한 사람, 공정한 스포츠맨.당진군 배구협회 회원들이 말하는 이재천(52·사진) 회장이다.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굳게 성장한 자수성가형으로 충남지역에서 손꼽히는 건설회사인 서진산업㈜를 경영하고 있는 중견 기업가이다.소년기부터 만능 스포츠맨이었던 이 회장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쪽 팔 등이 온전하지 않지만 체육인들을 지켜보는 눈은 예사롭
'여가 선용은 배구로부터'란 주제로 창립된 당진군 배구협회(회장 이재천)는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당진군의 대표적인 체육단체이다.당진군 배구협회는 그동안 남자부 충남 도민체전 3연패, 도지사기 3연패 등 각종 대회에 입상해 당진군 체육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또 최근 통합된 생활체육 배구대회에도 관심을 가져 제1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충남대가 2004 삼성애니카 한국 대학배구 연맹전에서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충남대는 25일 경남 통영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국립대학부 리그전에서 부산대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 2승으로 우승했다.충남대는 세터 엄윤성의 골 배급을 바탕으로 주포 박영진이 강력한 스파이크를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다.충남대는 24일 목포대와의 경기에서도
대전시 배구협회가 기금 2억원을 조성해 우수선수 육성에 나선다.시 배구협회는 지난달 개최한 배구 세미프로대회 성격인 'KT&G V투어 2004' 대전 대회 수익금을 합해 총 2억원의 기금을 모았다.지난 89년 충남과 분리한 시 배구협회는 당시 480여만원의 기금을 시작으로 95년 말에 1억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8년여 만에 1억원을 추가, 2억원의 기
대전 중앙고가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정상 고지 정복에 실패했다.중앙고는 19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하사대부고에 2-3으로 석패했다.전날 제일고와의 준결승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사기가 충천했던 중앙고는 인하사대부고와의 전력 차가 없는 만큼 결승에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올 첫 전국대회 왕좌에
배구 명문 대전 중앙고가 올 전국대회 돌풍을 예고했다.중앙고는 18일 강원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계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중앙고는 이날 열린 울산 제일고와의 남고부 준결승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21 25-22)로 승리했다.중앙고는 첫 세트에서 23-25로
지역 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배구 'KT&G V-투어 2004 대전투어'가 지난달 29일 남자부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세미프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전이 배구의 프로화를 앞두고 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배구대회는 '백구의 제전' 등으로 매년 겨울철에 실업과 대학팀이 참가해 열렸으나 겨
삼성화재의 위력은 막강했다.대전 연고로 출전한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V-투어 2004' 5차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삼성화재에 2-3으로 역전패당했다.현대는 다잡은 경기를 놓쳐 아쉬움이 컸으나 삼성은 올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패권을 차지하며 70연승으로 겨울 배구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삼성은 지난 2